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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1092  공감:6 2014.03.08 23:05

 

정말 언제 글 올려 보는건지 기억도 없네요.^^

제가 쓴 글을 제가 직접 검색하고 있네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사가 지금 흥하고 있다고 할까요?

회사가 사람을 잡고 있네요.

 

매일같이 밤 늦은시간에 집에오네요.

은행도 못가고 생활이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몸도 망가져가고...그래도 조금씩 회사가 투자를 하고 있어 희망적이고

조금씩 환경이 좋아지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제 시계를 팔 일은 앞으로도 없을듯합니다.

판적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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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힘든 몸을 이끌고 그래도 극장가고 주말다운 주말을 보내려 하는데

이번엔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정신은 조금 홀가분하네요.

 

기대하던 영화도 꼬박꼬박 챙겨 보고있습니다.

조금 여유가 생기니 타포에 글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령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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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제국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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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시작하는 일당백의 피 비린내는 싸움이 시작하죠.

잭스나이더분의 특유의 영상미 역시 돋보이더군요.

 

잭스나이더 관련 영화는 정말 모두 극장에서 볼수있었던것 같은데

역시 이번에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1편이 300명에 영웅 이야기라면

2편은 앨리트들에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실망하시는분들도 있는듯합니다만 스파르타하고는 조금 다른 이야기이니

개인적으론 마음에 드네요.

 

상당히 유명한 해상전으로 쓰여지던데 

가족이 보기는 힘든 영화라는게 아쉽네요.

잔인하다 보니...

 

IMAX 3D로 봤는데 3D효과도 자연스럽고 눈이 호강했네요.^^

아...그리고 에바그린 배우... 누나 싸인해주세요~0,,0; 헛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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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으면 극장가가 뜨거워 질듯한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솔로라는게 잔인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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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이제 무얼 할까요?

매일 챙겨보는 시계 잡지책을 구입하기 위해 서점을 가게됬는데

오~뜻 밖의 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려 두권이나 확실히 시계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상승한듯하군요.

최근에 책을 구입해 읽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잡지책만 보게되니 원하는 부분만 읽게 되게 되더라구요.

 

비록 취미관련 책이지만 이제 책을 읽는 습관을 늘이고 싶네요.

일단 대충 넘겨 봤는데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오~상당히 좋은 정보가 쏙쏙 숨어있네요.

 

득탬입니다. 득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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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통장 잔고가 조금 여유가 생기더니

지름신이 또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MTB자전게에도 관심이 생기고 카메라는 물론이고

컴퓨터도 다시 구입하고 싶고...

 

근데 좀 심하게 온것이 있는데요...

아쿠아테라 청판이 인기가 좋은거 아실텐데

저도 피할수 없더라구요.

 

중고로도 간혹 보이고 새제품을 살정도로 통장 숫자들이 변하다 보니

아이고...이성에 줄을 놓아버리게...될뻔했습니다.

 

근데 오늘 아쿠아 착용하고

외출했을때 빛에 각도에 따라 변하는 그 오묘함에 또 다시 빠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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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똑같은 시계인데 어떻게보면 색상 차이뿐인데

이게 상당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물론 둘다 각각 매력이 있지만 역시 제 흰판 아쿠아가 그리 쉽게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6개월에 걸쳐 결정을 하고 구입하는 순간까지 고민을 하고

직접 백화점에서 현금으로 구입하고 매년 휴가때 기본 점검을 직접 서울까지 가서

C/S에서 받아서 결과 확인하고 철저하게 아끼면 착용하고

 

와인더 사용하면서도 일정시간만 회전시켜 스트레스 주지않게 적당히 넣어두었고

주말이나 특별한 날에만 착용해서 아직도 반짝반짝하고...

 

역시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지름신이 물러갑니다.

전 식품관련일을해서 시계를 회사 내에선 착용을 하지못합니다.

 

그래서 착용빈도 적은데 그래서 그런지 애착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R/C도 잠깐했었는데 물건을 워낙 극도로 아끼다 보니 중고로 구입한 R/C/가 새것 보다 상태가 더 좋게 관리하다보니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병입니다 이것도...

 

이렇게 지름신을 무찌른 이야기였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니 잡다한 이야기 많아졌네요.^^

앞으로는 활동이 조금 좋아질듯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전 죽을 뻔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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