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근무..PO와 함께 Seamaster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에게 있는 시계라고 해봐야 PO와 문워치인데요.. 참 성격이 다른 시계인것 같아 만족감이 높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인데 일이 밀려서 일하러 왔다가 저도 다른분들처럼 좀 사진을 잘 찍어봐야게따...싶어서 시도해 봤으나..아이폰 발샷이네요 ㅎㅎ
저 멀리 보이는건 마포대교 입니다.(여의도쪽에서 찍었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아 이건 컨설팅 게시판에도 적은것인데 저도 PO참 좋아하고 42mm가지고 있습니다만..두께가 약간 불만이긴 합니다.
무덤덤한 오메가가 그럴가능성은 매우 없겠으나......매장 또는 CS에서 New PO 유저들에게 Liquid metal (강도가 강해 얇게 만들수 있을 듯요..)
등으로 된 얇은 솔리드백(시스루보다 약 1mm얇은)을 판다면..
꽤 비싸더라도 살 용의가 있는데요. PO는 1mm만 얇아지면 정말 완벽한 다이버가 아닐까 합니다. PO유저분들 어떠신지요? 그냥 공상이지만요 ㅎ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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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이
2013.12.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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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wnpapa
2013.12.30 11:00
얼마전 내쳤는데, 이만한놈도 없더군요.
다시 들이려구요!! 45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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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남
2013.12.30 11:19
저도 po42mm 가지고 있는데 전 더 작은게 매력적이더라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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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두께감을 느끼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혹여 얇은 PO 가 나온다면.....
두꺼워서 셔츠안으로 않들어가고 늘 바깥으로 나와있어 시간 보기는 넘 편하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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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는 그게 매력이죠 ㅎㅎ 두껍한 존재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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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두께와 브레이슬릿의 강인해보이는 느낌이 좋았는데 오렌지다보니 살짝 묵직함이 덜 하는것도 같아요.
어둠속의 존재감!! 샷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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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노 기능없이 두꺼운 PO지만... 그 무브먼트에 리테일가를 생각하면 저는 손목에 PO를 차고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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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두께가 조금만 더 얇아진다면 정말 최고의 다이버워치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두껍게 만든 것인지 가끔씩은 너무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확실히 오메가의 얼짱답게 디자인만큼은 정말 멋집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구 PO를 보유하고 있다 그놈의 두께 때문에 과감히 내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