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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메가 포럼 회원님들, 이번에 아쿠아테라 쿼츠를 구입한 pandabear입니다.



기계식 시계를 이것저것 직-간접적으로 많이 써본지라 오토매틱-수동에 대한 미련도 없고, 


시계를 조심히 차게 되는 것이 싫어지다보니 쿼츠로 눈이 돌아왔습니다.



원래 독일시계 두 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전부터 노리고 있던 아쿠아테라 쿼츠가 매장에 매물로 올라온 것을 보고


그날 바로 시계들을 처분하고 아쿠아테라 쿼츠를 구입했습니다.


손해는 많이 보았지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구입시에 그랜드세이코 9F62 무브먼트 들어간 시계들도 보았는데, 제 취향은 SBGX보단 아쿠아테라더군요.


모델명은 261.10.39.61.001, 오메가 로고, 아워 인덱스가 양각인 구형 모델입니다.



omegawatches_com_20131101_183743.jpg


dsc08611.jpg dsc08619.jpg dsc08620.jpg dsc08632.jpg dsc08633.jpg dsc08635.jpg dsc08644.jpg dsc08659.jpg dsc08667.jpg dsc08673.jpg



개인적으로 글라스 외부에 무반사코팅을 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세운스퀘어에서 약간의 공임을 지불하고 코팅을 제거했습니다.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 약간의 흔적이 남아있긴 한데 반사광이 아닌 자연광에서는 육안으로 보기가 힘들어서 여기까지만 하고


3~4년 후 배터리가 방전되었을때 가스켓을 바꾸면서 글라스도 교환할지 다시 생각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K1 REIT 건물 부근에서는 좋지 않은 기억만 남아있는데 아직도 예전과 별 차이가 없다면 조금 걱정되는군요 -_-;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간간히 사진 올리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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