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거진 1년 반만에 생존신고 합니다. (- -) (_ _) Seamaster
안녕하세요? 시드니에 거주중인 sydney tag 입니다. 닉네임이 마음에 안들어서 바꿀라했는데 안바뀌는 줄 몰랐습니다.ㅠㅠ
처음이 테그호이어 시계로 시작을 한거라.....
마지막으로 글을 쓴게 2012년 3월 16일이니까요. 약 1년 반만에 글 올리는 거네요..;;;;
친구가 타포를 끊어야 시계병이 안도진다고 해서 잠시 바쁘게 살고 있던 찰나.. 아는 동생이 롤렉스 그린섭마에 빠지는 바람에 같이 구경다니다가.....
몇 일 전에 롤렉스 섭마콤비8P 들였습니다.ㅠㅠ 블랙섭마만 보고 있었는데 콤비를 보니 콤비가 땡기고 콤비냐 스틸이냐를 고민하다가 8P까지 올라갔네요.ㅠㅠ
동생은 섭마만 보다가 갑자기 젬티를 들여왔네요;; 데잇저스트는 아빠 선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오메가 아콰테라를 보고 있었는데요. 이왕 사는거 한번에 가자 해서..
지난 목요일 집 근처에 Bronte 공원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한장 투척하고 갑니다. PO 42mm 입니당.
처음 구매했을 때 베젤 교체가 가능한줄 알고 스트랩을 다 구매했었는데요. 베젤을 못 구해서 원래는 오렌지 스트랩을 사용 않고 있었는데 나름 매력있어서 여름에는 오렌지로!
호주는 여름이라 오렌지 러버 스트랩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겨울엔 블랙 러버 스트랩을.. 특별한 날엔 브레슬릿을... 브레슬릿 2번밖에 착용 안했는데 이제 쓸일이 없네요.ㅠㅠ
1년 반동안 데일리워치로 착용하고 다녀서 기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처음에는 아껴준다고 티쏘도 사고 태그도 차고 다니고 했었는데요. 다들 어디있는지.ㅠㅠ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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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
2013.10.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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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tag
2013.10.29 16:54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 오메가 빠였는데요. 아는 동생 때문에 롤렉스 들이게됬네요. 데잇저스트 볼매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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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오빠
2013.10.28 07:33
po가 배경에 녹아서 무지아름답게 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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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tag
2013.10.29 16:55
감사합니다. 제가 있는 곳이 요새 뭐 한다고 사람이 엄청 많은데요. 데세랄 들고 찍으니 외쿡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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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씨마
2013.10.28 17:59
본다이 비치!!!
예;;; 사실 브리즈번 촌놈이라...시드니라곤 본다이 비치밖에 못가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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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tag
2013.10.29 16:55
본다이비치 바로 옆에 있습니다.ㅋㅋ 본다이부터 시작되는 스컵쳐 바이 더 씨를 다녀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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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wnpapa
2013.10.29 10:04
검판에 오랜지도 괜찮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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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tag
2013.10.29 17:06
저도 처음에는 안 어울리는거 같아서 보관만 했었는데요. 한번 끼고 나가보니 괜찮더라고요. 어쩔땐 그냥 오렌지칼라 팔찌를 차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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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yas
2013.10.31 07:53
저도 러버 구입해야하는데,,,, 검정 러버로 마음을 굳히는 중인데,,,,ㅜㅜ 더헷갈리게 만드시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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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tag
2013.10.31 15:53
검정러버는 정말 깔끔합니다. 대신 포인트가 없죠. 그냥 무난하게 깔끔합니다. 마음에 드시는 걸로 선택하시면 되요~ 2개 다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갓위드미
2013.11.02 11:29
시계와 경관이 조화가 아주 좋네요^^
본다이 옆이시면...ㅎㄷㄷ한데...
예전에 시드니에 2년살다가 들어왔는데 다시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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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3.11.12 10:16
살짝 튀는 느낌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저도 같은 오렌지 인덱스 러버밴드 색상에 고민중에데 참고 잘하겠습니다. ^^
포스팅은 PO지만 저에겐 데이져스트 정말 너무 매력적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