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Constellation ....시계..폴리싱시점 Constellation
요즘 비인기라 포럼에 보이지 않는 시계이지만, 이시계 은근 매력있습니다.
33미리 가볍고, 그래서 가장 많이 애용하다보니 상처들이 많네요.....딱 10년 되었네요.
몇번이고, 폴리싱만 할까하다가...방수걱정으로 포기했어요(예전에 예지동 폴리싱이후 시계가 습기 찬 경험이 있어서).....그래서 오메가 CS로 갈까했지만, 단연컨테 오버홀/용두교체/폴리싱/밴드 핀 수리....모두 하면 왠만한 중저가 시계가격이 나올것 같아서 아직 주춤 주춤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간은 잘가고 있으니.......
주말에 예지동가서 한번 폴리싱과 방수에 관련 부속 부품 교체에 대하여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사진은 흑백으로 전환해서 올립니다(분위기 있죠...원판을 볼때마다 상처를 치유하고 싶어 올리지 않습니다.)
오늘도 동네수퍼갈때, 등산복 옷차림으로 이시계를 차고 갑니다...이것 무슨 꼬라지 인지 모르지만 ....남들은 3만원짜리 패션시계나 애들시계로 알것 같아요.
오늘도 방콕에서 키보드 ...누르고 있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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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1993
2013.10.09 16:58
개인적으로 콤비모델 좋아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멋져보이더군요 ^^ -
흑백사진이 참 따뜻한느낌이 드네요.
자잘자잘해 보이는 스크래치 조차도 10년의 추억을 간직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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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의 흔적들이 멋있게 남아 있는 시계같네요
사진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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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2013.10.09 23:32
이시계 여자들이 엄청 좋아 하던데 친구들하고 같이 오메가 매장갔을때 여자들은 다 저시계 이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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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실물도 분위기 있습니다 이녀석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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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hi
2013.10.10 16:42
총비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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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라니요.... 제가 처음 기계식 시계를 콘스틸레이션으로 시작했는데
오메가 매장에서 한눈에 뻑가서 일분만에 그매하고 1분 30초만에 손목에 올린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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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한번 갔다오시면 반짝거리는 어엿한 새시계로 탄생할거같네요!
음 cs비용이 요새올라서 아마 40중반정도는 나올것같네요
그래도 컴플릿서비스하면 폴리싱해주고 개스킷도갈아주고하니까 그리고 믿을수있으니까 전 cs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