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2254.50 신고합니다. Seamaster

득템 축하합니다. 정식 생산된게 8년정도로 알고 있고 오메가의 베스트셀러 모델답게 엄청난 양이 팔렸는데 단종된 지금 의외로 중고매물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좋아 팔지 않는다는것 같습니다. 저는 파네라이를 사기위해 1차구매 한걸 팔았었는데 섭마가 있는 지금도 다시 사고 싶을 정도로 만족감 높은 시계였습니다.

먼저 득템 축하드립니다^^ 참 매력적인 녀석이죠.

1. 줄이 좀 작은데 링크가 없어요. 링크 하나 구하려면 어디서 어떤걸 사야하나여?

링크는 오메가 cs센터에 방문하셔서 구매하시면됩니다. 방문전 미리 연락해서 재고 문의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만약에 재고가 없다고 하면 스위스본사에 주문을 넣어줄거에요.

주문기간이 너무 길다 싶으시면 중고장터에 구매글 올리셔서 중고구매하셔도 됩니다.

2. 폴리싱은 오메가cs 추천 맞죠?
보통 며칠이나 걸리나요? 그리고 유리까지도 되나여?

폴리싱은 맡겨보지 않아 잘모르겠네요. 유리에 기스가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유리 폴리싱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글라스에 기스가 생겼으면 그냥 글라스 새로 바꾸겠습니다. 글라스 폴리싱은 기분이 좀 그렇네요;;

3. 2230.50 다이얼로 교체에 대해 어케 생각하시나여?
제가 보기에 이쁘긴 하던데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2254가 정말 멋지지만 구형이다보니 프린팅 로고에 인덱스도 조금 허접한게 사실이죠. 2230으로 바꾸어주면 신씨마보다도 더 멋져진다고 생각합니다. 2230으로 바꾸시길 강추드립니다.

4.베젤위에 검은 판 사서 교체 하려면
오메가 CS에서 해줄까요? 아님 예지동 가야 할까요?

cs센터가 아닌 개인적으로 따로 구매해서 교체하시는 거라면 굳이 cs가실필요 없습니다. 예지동이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도 덜 드니까요.

눈 괴물님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자세해서 눈물이 다 나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