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형 피오로 인사드립니다. Seamaster
2009년에 가입 후 가입인사 빼고는 처음으로 인사올립니다.
처음 타포에 가입한게 이 피오가 너무 갖고 싶어서 정보를 얻고자
가입했었습니다. 피오사고 한동안 닦고 또 닦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여기 고수분들에 비하면 그렇게 좋은 시계는 아닐지 몰라도 저한테는
정말 좋은 시계입니다. 근데 어느날 문득 그런 45.5mm 피오가 다이얼이 좀 작게 보이는건지 이제는 작게 느껴지네요^^;
손목 두께도 그렇고 제가 한덩치해서 그런가봅니다.
좀 더 다이얼이 큰 시계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요즘 통 정신 못차리도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타임포럼이 너무 재밌어졌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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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구형 PO 득템 축하드려요^^ 저는 벌써 2년 함께한 시계라서...ㅎ
PO 이쁜 시계입니다. 아껴주세요^^ -
저도 42 45 고민 많이되는데요 ^^;; 스트랩이 20mm 가 몇개 있다는이유로 42로 골랐습니다..
양면 AR코팅 관리 어떻게 해야되는지좀 여쭤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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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하셨네요^^ 코팅관련은 제가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다만 피오같이 두께가 있고 무게가 있는 제품은 항상 관리가 생명인듯 합니다. 항상 시계가 데미지 입을만한 징소에서는 주의를 살피셔야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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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최고! 저도 3년째 되어가는데 늘 봐도 이쁘네요.요샌 저도 작아 보여서 새로 46mm 시계하나 도전하려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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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구형을 가지고 계신분을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요새 피오 다이얼이 은근히(?) 더 작아보이는거 같습니다ㅎ
하지만 손목에 든든함은 여전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음주에 구형 PO 업으러 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