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오는날에는? Seamaster
다이버! 라고는 하지만 저에겐 시계가 하나밖에 없네요 ㅎㅎ
사실 날씨가 많이 흐린게 비가 올것같기는 한데 올지 안올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구형이긴해도 제눈엔 너무 예쁜데ㅎ
이놈의 눈은 자꾸자꾸만 높아지는지~ 구형 PO를 알아보게되네요 ㅎ
마음같아서는 신형을 사고싶기도 하지만.. 역시 돈이 웬수 문제네요 ㅎ
사진은 항상 집 대문앞에서 나가기전에 찍는데~
찍을때마다 생각드는게 오메가 로고가 반사되서 빛나게 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ㅎ
사진에 문외한이기도 하고.. 딱히 카메라 라고 할것도 없는 폰카를 이용해서 더 어려운걸까요;;
아무튼 오메가 로고를 빛내보이기 위해 팔을 요리조리 꺾어봅니다..
'
몸을 아무리 이래저래 틀어봐도 우리의 로고님은 빛나주질 않는군요;;
오~ 오른손 손가락에 반사시키니까 살짝 빛나는군요~
사진 찍기는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ㅎㅎ
베젤이 반사되는게 예전에 가지고있던 오션원의 세라믹 베젤이 생각나게 하네요ㅎ
요즘 포럼에 세라믹 신형이 참 많이 올라오는데.. 베젤이 참 블링블링한게 예쁩니다. 세라믹이 대세긴 대센가봐요. ㅎ
제가 사용하는 씨마스터도 정확한 출시년도는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07~08년도 쯤엔 '신형' 소릴 듣고있었네요 ^^;
하지만 불과 3~4년만에 신형이 나오고, 5년만에 신형이 마구마구 풀리고 있습니다.. 오버홀 주기 한주기나 됐을까 말까한 시간에..
때문에 요즘 신형에 비해 '구형' 이란 딱지때문에 너무너무 예쁘지만 포럼에 시계 올리기도 살짝 껄끄러운 면도 있습니다.
왠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신형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구형 ^^;;;
언젠가 기회가 되서 신형 세라믹 베젤을 구할수 있다면 이식시키는 기행을 저질러 보고 싶네요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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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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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요거 쿼츠로 차고 있습니다 ㅎㅎ
2년 전에 구입했을땐 멋져 보였는데
지금은 내보내야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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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11년식 얼마전에 중고거래로 구입해서 차고있습니다!! ㅎ
저는 신형은 쿼츠가 없으니 오히려 쿼츠로 차시는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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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자이
2013.04.26 12:18
후테크님.. 분양 좀 해주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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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의 블링함도 멋지지만,
구형의 물결모양이 씨마의 본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저는 시계보다는 불가리 반지에 더 관심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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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저도 몰랐던 반지를 알아보시는분이 계실줄은 몰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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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한 방에 신형으로 오셔요~~ 반지와 잘 어울리는 착샷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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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으로 가고싶은데 ㅎ 아무래도 금전적인 문제가 가장큽니다~ 구형 PO로 먼저 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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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감
2013.04.26 14:23
저도 같은 모델 차고 있는데요 가끔씩 다른 시계들이 눈에 아른거리지만
구형 씨마 오토만한 천천후 기계는 없는거 같아서 앞으로도 쭉 함께할것 같습니다. ~~
이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