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뉴PO와 3570문워치 Speedmaster

1. 구매 및 선택관련 게시글은 '커뮤니티 - Consult'게시판으로 작성바랍니다. '오메가포럼' 에 작성시 이동됩니다.

2. 설명자료를 제외하고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 없는 단순 질문글은 해당 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안녕하세요

몇개월 전에 저의 최초의 기계식 시계인 뉴PO를 신품으로 영입후에 타임포럼에 가입하였고, 이후..............시덕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후 저의 나름 컬렉션을 갖추기 위해 공부를 거듭하다가 오메가 빠가 되어버렸고, 문워치까지 오늘 신품으로 영입하였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아버지를 따라가서 아버지가 De vill quartz모델 구입하시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오메가에 왠지모를 향수가 있습니다.

(오메가 시계를 볼때마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De vill quartz모델 구입하실때의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도 생각나구요)

그리고, Rolex에 대한 왠지모를 반감도 있네요(상품권 신공 등을 할 경우 Rolex 섭마 구입 가격으로 뉴피오 및 문워치까지 구입 가능하다는!!!) 물론 롤렉스의

역사와 Prestige, 고집은 인정하지만요(총알부족으로 인한 열폭일수도......쿨럭)

그동안 저의 시계공부에 많은 도움주신 오메가 포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  유구한 역사를 등에 업고 열심히 노력하는

오멕이가 롤렉이를 넘어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끝으로 제 나름 생각에 서로 훌륭한 보완관계에 있다고 생각하는 저의 좌청룡 우백호 공개합니다.

누구도 넘볼수 없는 역사의 주인공이자 단아한 클래식 스포츠 와치의 모습을 한 문워치 3570.5와 오메가 최신기술의 종합선물세트이자 세련된 차도남 같은 모습의

뉴PO입니다.  또한 저의 Field watch(수트(작업복?)입을때 주로 함께하는) 프콘 클래식도 단체사진에 넣었습니다.

제 아이폰 발샷으로 양해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