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300 산책 갔다왔습니다 Seamaster
날이 따뜻하게 풀려서ㅎ 오래간만에 강아지 산책을 시켜줬습니다.
열살이나 되서 그런지 옛날처럼 잘 뛰놀진 못하지만 그래도 신나게 뛰어다니는모습 보니 좋더군요ㅎ
집앞이 바로 대학교라 공원이 잘 조성 되어있어서 가끔 산책을 갑니다만 신나게 뛰어노는모습보니
앞으로 시간나면 더 잘 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딱 십년만 더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만..
몸상태 보니 기껏해야 2~3년 정도 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강아지들 묫자리도 봐놨네요 ㅠㅜㅜ
(원래는 공원같은데 매장하면 불법입니다. ㄷㄷ.. 현행법상 쓰레기봉투에 넣어버리거나, 합법적으로 화장을 해야합니다.)
중고등학교 어린시절을 함께 커온녀석들이라 정이 많이가네요.
괜히 반려견이라 하는게 아닌거같아요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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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ton
2013.03.28 14:33
시계도 멋지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멋지세요.. -
탁공
2013.03.28 18:57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자기 애완동물은 예쁘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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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면
2013.03.28 17:42
그 마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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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공
2013.03.28 18:57
감사합니다 ㅎ 오래오래 더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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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골드
2013.03.28 18:08
산책로느낌이 너무 좋네요 시계도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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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공
2013.03.28 18:58
감사합니다 ^^ 사실 정식 산책로는 아니고 산책로 옆 잔디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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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썹마
2013.03.28 18:44
배경이랑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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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공
2013.03.28 18:59
감사합니다 ^^ 시간대가 일몰과 잘 맞아떨어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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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본드
2013.03.29 11:31
저도 개를 키우지만 그마음 저렁 같네요^^
블랙 단아한게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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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날개
2013.03.29 21:07
굿샷 입니다....뚜렷하게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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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ske2002
2013.04.04 15:10
사진 정말 잘나왔네요^ ^강아지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