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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패딩 때문에 시계를 차고 다니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ㅠ

 

히말라야를 가지고 계신 분은 아시겠지만 손목에 달린 커프가 너무 불편합니다.. ㅎ

 

그래서 이제 여름정도에 차고 다닐 생각으로 시계를 알아보던 중 취향이 바뀌어 흰판 모델이 너무 땡기더라구요.. ㅋ

 

사실 흰판으로 갈려면 데이토나 흰판스틸이나 테그 그랜드까레라 17rs 흰판을 생각했구요..

 

그러나 데이토나건 그까건 제가 다 차봤던 시계라서 다른 시계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ㅠㅠ

 

중고여도 민트급이면 500정도 줄 생각이었는데

 

오늘 타포 회원님께 전화가 와서 오늘 구입한 따끈따끈한 상품을 싸게 가지고 왔습니다.. ㅎ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나중에 한번 또 뵙고 싶습니다.. ^^

 

DSC01149.JPG DSC01157.JPG

 

빛을 받을때 저 블루빛이 나는게 너무 예쁩니다.. ㅠㅠ

 

브애를 입문용으로 구입하시는 분은 거의 없겠으나 시계 생활을 하면서 문워치나 브애 블루핸즈는 한번쯤 손목에 올려볼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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