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O 와 함께 한지 어느덧 보름이 지났네요 Seamaster
New PO를 들인지 15일이 지났습니다
오차측정한답시고 매일같이 기록한 시간과 오차범위를 적어두었는데
전제적으로는 +초를 이루고 있지만
시계를 안차고 하루종일 나둘경우 +4~5초라는 범위가 나오고
또 제가 실착을 한날은 거의 제로거나 +0.5초 또는 - 초 오차 범위를 이루고 있네요
시계가 한개 뿐이라 데일리 워치로 쓰고 있긴하지만
욕심같아선 와치와인더를 한개 들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군요(며칠전 타포에서 이벤트하던 Kubik이 살짝 욕심나긴했어요 ㅎㅎ)
좋은 시계를 다 망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고수분들의 조언을 살짝 구합니다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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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풀어놓으면 갑자기 +4~5초 라는게 좀 의문입니다
좀 우스갯소리로
이녀석이 저랑 애증의 관계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안차고 다닌다고 삐져서 엄청난 오차를 내놓는게 아닌가 하는 ㅎㅎ
아무래도 코엑시얼 공부점 더 해야할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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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맨
2013.03.26 13:48
데일리와치면 와인더가 굳이 필요할까요 -
그럴까요?
지금은 새로 영입해서 이렇게 신경을 쓰고 있다지만 한두달 지나면 그냥 손목에 두른 시계쯤으로 여길테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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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계의 정확성이 좋아진다는 말은 아니고 그런 오차에 무덤덤해지기까지 그렇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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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념무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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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 신경 많이 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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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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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주자73
2013.03.27 12:38
우와~~정말 철저하시군요~ 이제....믿을만한 테스트는 다 하셨으니,
편안하게 막 굴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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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
2013.03.27 12:44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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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딱 찍고있는녀석인데 이쁘네요. 기계식시계를 오래차시면 어느덧 오차에 안민감해지는시기가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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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빠
2013.03.27 20:29
꼼꼼하시네요. 저 정도 오차면 상당히 양호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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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메모하신거 보면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저도 오차측정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이 엑셀에다가....
나중에 한번 오차에 대해 정리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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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다가 정리하는 방법도 있었군요...
역쉬 미련하믄 손이 고생이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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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2013.03.27 22:52
저도 메모 보면서 빵 터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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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꼼꼼하시네요 저라면 그냥 센터한번 달려갈듯한데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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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 메모 꼼꼼하시네요 ^^
그 정도 오차면 아주 양호한 것 같습니다. 시계를 풀어놓을 떄도 방향에 따라서 중력의 영향을 받아 조금 빨라지거나 느려지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사진과 같이 다이얼판이 위로 오도록 반듯이 놓으면 약간 + 이고 다이얼판이 수직이 되게 눕혀 놓으면서 용두가 위로 가면 약간 마이너스, 용두가 아래로 가면 조금 더 마이너스가 된다고 하더군요. 참고만 하세요. 와인더에 넣는다고 오차가 더 획기적으로 줄어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