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시계 지원샷 - 문워치에 아모(AMMO 스트랩) 는 어떨까요? Speedmaster
겨울은 다 지나가는데 요즘 가죽줄질에 다시 삘받아서 잘 차고 다닙니다.
예전에 파네리스티였지만 그 당시에 참 많은 스트랩을 모았었습니다. 버클포함해서요.;;
다른 수집가?분들처럼 대량은 아니지만 부분부분 최고의 스트랩들로만요.
요즘은 PO랑 문워치 3570, 지샥 5600BC 뿐인지라.
돌아가면서 차고 있는데.. 줄질이 다시 무척 고파지더군요.
그래서 다른분들은 별로 시도하지 않는 짓을 벌이고 있습니다.
20미리 아모스트랩을 문워치에다 장착을 해보려구요.
파네라이에 아모스트랩은 궁합이 아주 좋죠.
예전에도 테드수 스위스아모 스트랩을 착용했었는데
마크등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물론 스트랩에서나는 화약냄새까지도요.
이런 화약냄새가 갑자기 그리워지더라구요.
파네라이를 다시 구입하긴 어렵기도하고. 요런 느낌도 즐기고 싶어서
무엇보다 요즘 좀 생활에 지루함이 많아 줄질로 리프레쉬 해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아래 사진처럼 나올듯한데요.
지금은 아모스트랩으로 유명한 TEDSU에 의뢰해놓은 상태입니다.
약 보름후에는 제 문워치에 입혀볼수 있을 듯하네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기대감으로 말이지요.
아래사진과 느낌이 달라질수도 있고
생각만큼 좋아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시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문워치에 아모는 어떤느낌일까? ㅋㅋ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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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ey
2013.03.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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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3.03.14 20:16
오메가 아이들의 공통점 같습니다 -
마운트킹
2013.03.14 17:34
기대 되는군요 저도 줄질하고 싶습니다만 귀차니즘과 두려움이 공존해서 선뜻 감행하기 좀 그렇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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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3.03.14 20:17
저도 비용대비 두려움이 큽니다만 또 그 재미로^^ -
히데오
2013.03.14 19:38
궁금했던 조합인데 도착샷 기대하겠습니다 -
블루폭시
2013.03.14 22:23
넵ㅎㅎ -
재궁
2013.03.15 00:45
초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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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3.03.15 06:47
미디엄 브라운이죠ㅋ -
꾸벌뜨
2013.03.15 09:30
문워치는 줄질의 재미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네요^^
오메가 하면 개인적으로 가장 떠오르는 아이인 만큼 매력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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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3.03.15 10:06
줄질이 잘받아서 다른시계 뽐뿌가 좀 적게오는것 같아요.
특히 로x스 쪽은 제 나이(41)도 그렇고 해서.
나중을 위해 좀 비워놓았습니다...
비록 20미리 스트랩들이지만 줄질값이 많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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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와더치페이
2013.03.16 13:20
문워치는 줄질에 따라 스타일이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놈이죠 ㅎ
첨부하신 사진의 줄질은 굉장히 멋 스럽네요.
폭시님의 줄질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예감입니다^_^
저는 브레이슬릿을 좋아하지만 아직 날씨가 추워 엘리스트랩으로 버티고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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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3.03.17 09:31
실물이 어떨지 저도몹시 궁금하네요.
초여름까지는 가죽도 괜찮다고 생각듭니다ㅎ -
Mr.시나브로
2013.03.16 22:21
아모스트랩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얇게 피할해서 제작해야 더 어울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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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3.03.17 09:32
착용감때문에 4.3미리 정도로 했는데 더 고민해볼걸 그랬네요^^. 감사합니다
문워치도 다양한 줄질이 어울릴 것 같네요..제생각에는 러그가 줄질이 어울리는 형태와 사이즈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