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3.1 절 홍콩여행기(2) Seamaster
이런 본의 아니게 이렇게 연달아서 ㅠㅠ
하지만 사진 용량이 커서 그러니 이해해 주시길 ㅠㅠ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운하 쇼핑 센터입니다. 하필이면 고른 사진이 물이 안보이는 사진이라니 ㅠㅠ...
정말 베네시안 호텔은 그 럭셔리함으로는 전세계에서 손에 꼽을 것 같은 호텔이었습니다. ㅋㅋ
뭐 참 홍콩에서는 원대한 쇼핑목적이 있었는데 눈치도 보이고 결국 사가지고 들어온건 별로 없네요 하하
드뎌 제가 젤 좋아하는 음식 ㅋㅋ
중국에 유학했을때 중국친구가 문득 데려가서 먹은뒤로 잊혀지지 않았던 음식인데 매운게 먹고싶다는 마나님의 요청에
같이 간곳입니다. ㅋㅋ 水煮鱼 라는 음식입니다. 뭐 물에 찐 물고기 정도라고 볼수 있겠네요
엄청 빨간데 역시나 사천요리의 대표작입니다. 정말 맛이 일품인데 뭐라고 표현할 길은 없네요 ~!
이건 여담인데 신종플루가 유행했을때 전세계적으로 많으면 한나라에서 몇백명씩도 죽고 한국에서도 50명 넘게 사망한 기억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중국에서 거의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그 위생에 , 그인구에...)
그리고 그 뒤 타미 플루라는 신종플루 백신이 개발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백신이 나중에 지금 저기 보이는 빨간고추같은 (마라라고 합니다.)
성분이엇다는 말이있네요 . 중국인들 마라랑은 떼려야 뗄수없는데 중국인들이 음식은 기름지지만 그속에서 나름 건강을 찾는 것 같습니다.
또먹고시픈데 나중에 차이나 타운이나 안산에가서 꼭다시 먹어봐야겠어요 ㅠ
홍콩 야경의 백미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는 트램입니다. ㅋㅋ 한국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아래는 야경이 나와서 찍엇는데, 역시나 구름이 많이 보입니다. 나중에 홍콩은 아주 청량한날 한번 꼭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
마지막은 이렇게 야경을 보면서 코스요리를 ㅋㅋ...
사실 놀다보니 비행기 시간에 늦을것같애서 허겁지겁 먹고 후다닥 공항으로 가서 새벽비행기 타고
아침에 공항에 비몽사몽 떨어져서 좀비처럼 출근했네요
소위말하는 도깨비 투어를 해봤는데 꿈꾸는 느낌도 들고 뭔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신혼때 시간날때 가까운나라 여기저기 다니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저희 마나님이 특히 해외로 못나가봤던지라 자주 데리고 가야겠네요 ㅋ
마지막으로 저의 시계를 뛰어넘으려는 제 사랑 레고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참으로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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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입문임당
2013.03.09 00:47
작년 2월경에 다녀왔었는데 야경부터 피크트램, 마카오 거리의 육포와 에그타르트까지 다시 아련하게 스치네요ㅎㅎ 잘봤습니다~ -
Junssa
2013.03.09 12:51
지금 제 짝꿍도 여행가자고 하는데, 홍콩 사진 보니까 또 땡기기 시작하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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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
2013.03.12 13:57
저도 작년 여름에 갔었는데, 홍콩 맛집들 , 야경 기억이 새록새록 돌아오네요 ^^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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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79
2013.03.13 19:07
아직 홍콩을 못가봤습니다..
사실 별관심이 없었는데..여행기 보니 꼭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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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럭스
2013.03.16 13:38
오래전트램타고올랐던기억이나네요 낮시간이어서경관은그럭저럭이었는데 야경은멋있네요 -
이c
2013.03.17 03:02
다시가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