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득템 했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제가 회사일때문에 바빠 차한잔 대접 못해드렸네요.;;
인상좋으신분께 잘 전달 받았답니다. 간략히 차에서 설명잠깐듣고 궁금한거 질문드리고.
아무튼 제가 여유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정식명칭은 omega dynamic chronograph 5240.50 입니다.
사이즈가 용두를 제외하고 39미리 정도 되서 매우 아담합니다.
사진상 크게 나와서 그렇지 핸즈와 오밀조밀한 페이스가 깜찍할정도입니다.
무브는 베이스는 ETA 2892 A2 - 칼리버 1138 (44 or 45 jewels)또는 1141 두가지버전이
존재한다고 하고 Dubois Depraz 2030 chrono 모듈이 장착되어 있네요.
50미터 방수에 사파이어 글라스입니다.
집사람에게 탈취당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제가 빠른새를 보유중인데 핸즈라던가 시계사이즈라던가 매우 유사하네요.
시계 케이스형태도 크로노 형태만 차이가 있지 빠른새와 흡사합니다.
브레슬릿인데도 엄청나게 가볍네요. 로렉스 16014에서 느꼈던 무게입니다. 오히려 더 가벼울수도.
예전에 까레라를 보내고 크로노가 아쉬웠는데
일단은 120% 만족하는 중입니다.
가죽줄질 후 한번 더 올려보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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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2010.10.0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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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질풍
2010.10.01 22:53
예고하신 사진이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뭔가 신비한 느낌이 넘치는데요^^ 뭔가 물흐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득템 축하 드립니다. -
꾸찌남
2010.10.02 03:56
그 시계 마눌님에게 뺏길거 같은 불길한 느낌이 ㅎㅎ -
꾸벌뜨
2010.10.02 09:31
오호;; 익숙치 않은 디자인이네요?!;; 제가 봐도 사이즈는 괜찮아 보입니다^ㅡ^ -
SANGTHEMAN
2010.10.02 09:39
오오 오메가에서 처음보는 디자인 입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 -
아깡깡
2010.10.02 09:56
와~ 새롭네요^^ 득템 축하드려요~~~
요즘 너무 빅 케이스들이 많이 출시되서 그런것인가요?
아무튼 예고하신듯이 득템! 하셨군요. ^^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