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A문페의 브레이슬릿 컷입니다.....

 
스트랩은 브레이슬릿이 담겨 있던 상자 안으로 보관!
 
 
여기서 부터는 착샷 퍼레이드...
 
 
마지막 컷은.....
BA문페이즈의 백금베젤과 스피드마스터 콤비의 18k옐로우골드의 사이좋은 모습...
 
 
 
다음에는...
18K을 탑재하고 있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크로노 콤비 모델 컷을 올리겠습니다!
 
 
 
 
 
[생활의 지혜]
참고로.....백금과 화이트골드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귀금속 매장에 가면 노란 금제품들 사이에 흰백색빛의 쥬얼리를 볼수 있습니다.
보통 백금이면 다 같은 종류라고 알고 계시는분들이 많은데 백금과 화이트골드는 엄연히 다른 금속입니다.

백금은 플랫티늄(Platinum)으로 골드(AU)와 금속성분이 서로 다릅니다.

화이트골드는 노란 골드에 백색의 합금재(니켈,파라듐,은..)를 사용하여 색을 하얗게 만든것이며 완전 백색이 아니기때문에 마지막 공정에서 백금도금처리(로듐: Rhodium)를 하게 됩니다.


★ 여기서 잠깐
화이트골드로 합금하지 않고 그냥 노란 골드위에 로듐도금을 하면 괜찮지 않을까 ?

-> 나중에 하얀 도금층이 까져서 벗겨지면 노란 골드가 나와 오히려 보기 안좋게 됩니다.
그래서 화이트골드로 합금후 도금처리를 하게 되는것이며 나중에 도금이 벗겨져도 덜 눈에 띠는것이지요.
 
위사진에서 가운데가 화이트골드의 원래 색이며 노란금과 백금의 중간색을 띱니다.


반면 백금(Platinum)은 그 자체로 흰 백색을 띠며 변색되지 않기때문에 따로 도금처리를 할필요가 없습니다. 가격도 금보다 약 1.7~2.0배로 현재 고급 웨딩 쥬얼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근래에 백금가격이 많이 빠져서 약 1.5배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네요

백금(Platinum)은 용융점이 1700도가 넘고, 성질상 강도가 극히 높아 쥬얼리로 널리 사용되기 이전에는 군수용품(무기, 비행기 등등)에 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티파니(Tiffany & Co) 의 육발난집세팅, 네발난집세팅의 웨딩반지로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백금작업은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까다로운 작업때문에 일반 금제조업체에서 플랫티늄제품을 생산하기는 어려우며 원재료 가격 및 수공임비가 높기때문에 쥬얼리 시장에서도 흔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근처 쥬얼리 매장에 가셔서 플랫티늄 제품 있냐고 물어보시면 몇군데 있을까 말까 ... 화이트제품은 거의 화이트골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 수요부족, 높은가격 등등..)

요점은 가격때문에 플랫티늄 대용으로 화이트골드를 선호하게되는 것이지요.

백금(Platinum)도 순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므로 순도를 잘 확인하여야 하는데 보통 95%로 제작이 많이 됩니다.

 

이상 백금과 화이트골드에 관한 잡다한 정보 전달 이였습니다...

내일만 일하면 또 하루 쉬는군요~꼭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길....

활기찬 한주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EVENT] 오메가 X 타임포럼 #SpeedyTuesday 이벤트 [27] Eno 2022.12.05 3317 5
공지 [2006년~2014년] 오메가 포럼 클래식 리스트 [54] Eno 2014.01.06 15463 32
Hot [SpeedyTuesday]를 가장한 변화구 [10] 준소빠 2024.11.12 2647 2
Hot [오활운]문워치 화이트래커 입문 인사 & 래커 가품 출시(?) [17] 샹차이몬스터 2024.05.06 4296 3
Hot [오활운] 이건 잘 못보셨겠죠? 그거슨 바로 OMEGA Seamaster Paris Olympic 2024 [8] Tic Toc 2024.05.01 3848 5
Hot 2024 파리 올림픽 크로노스코프 [6] Energico 2024.04.17 3134 1
5943 요즘 PO가 넘처 나네요.. [20] 패스트 2010.06.02 1078 0
5942 신주쿠 교엔 다녀왔습니다. [25] 투덜푸스 2010.06.02 641 0
5941 떠나 보낸 릴레이~ [4] gavana 2010.06.01 542 0
5940 스피드마스터 콤비 디테일 샷~ [21] 마사루최 2010.06.01 919 0
5939 [Re:] 모릭스 추가샷!! [1] 마사루최 2010.06.04 127 0
5938 1일이네요 ^^; [10] tk1rudals 2010.06.01 422 0
5937 심심해서 삽질한번... [17] 노는손 2010.06.01 406 0
5936 시간 빨리가는 문제 질문이에요. [11] >불량품< 2010.06.01 303 0
5935 (급) po45mm 가줄줄은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5] 지녕 2010.06.01 447 0
5934 아쿠아테라 사이즈 [16] 브래드빈틈 2010.06.01 729 0
5933 2264드뎌 구했네요 ㅠㅠㅠ [23] 씨마니아 2010.06.01 803 0
5932 [질문] 브로드애로우(구형) 용두 다 감겼을 때 위치 [3] 질럿 2010.06.01 366 0
5931 여쪄볼께 있습니다^^* [4] 디스트 2010.06.01 222 0
5930 완전 새 시계 PO 차구 댕기기 부담스러워요........ [31] 나한씨 2010.05.31 1244 0
5929 오메가 po베젤,, [9] 시계취미 2010.05.31 759 0
5928 숨은그림찾기 [6] Pachern 2010.05.31 301 0
5927 마지막엔 딱 두점...한컷샷 [13] 지녕 2010.05.31 647 0
5926 오랜만에 방문합니다. [9] hj1993 2010.05.31 343 0
5925 오메가 포럼엔 처음으로 글 남겨요~ [5] 딩구아빠 2010.05.31 231 0
» 스피드마스터 백금 VS 옐로우골드 [16] 마사루최 2010.05.31 784 0
5923 2220.80 문의드립니다 [4] 터프조 2010.05.31 419 0
5922 나의 가장 사랑하는 오메가. [17] 낙무아이 2010.05.31 945 0
5921 장롱에서 시계 한점 발굴했습니다. [25] 다니얼헤니 2010.05.30 845 0
5920 [Re:] 오메가 1000번대는 이렇게... [4] 클래식 2010.05.31 437 0
5919 구형 아쿠아테라 은판 쿼츠 입니다. [10] SANGTHEMAN 2010.05.30 809 0
5918 씨마스터 크로노그래프 사진올려봅니다. [14] 꽃자리 2010.05.30 648 0
5917 PO예약하고 왔네요~! [24] 미쓰korea 2010.05.30 1035 0
5916 PO줄질후 외출 [21] 호랭이탄호돌이 2010.05.30 1017 0
5915 매장에서 현금으로 사면 싸게 사는 방법이 있나요?? [10] 해자 2010.05.30 620 0
5914 씨마 파도 물결~ [15] spear 2010.05.30 581 0
5913 블루핸즈와 무반사 글라스의 매력 ^^ [19] 파이팅 2010.05.30 744 0
5912 제가 경험한 오메가중 쵝오녀석 [35] 마사루최 2010.05.30 1436 0
5911 구형 BA 사진한장 [10] 아크로드 2010.05.30 694 0
5910 씨마,골드핸즈입니다... [17] 예빈유빈아빠 2010.05.29 654 0
5909 오메가 PO [10] 패션CEO 2010.05.29 77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