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도낮은 사진 한장. vol 5 Seamaster
타포 회원 모든 분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주말동안 방학을 맞이한 큰 딸아이와 덩달아 신난 둘째 딸아이를 데리고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어떤 시계를 차고 갈까 망설이다가 역시 남자는 다이빙 시계야! 라며 함께 2박 3일의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결...........과............는............
워터파크에서 수심 30cm 의 아동용 풀에 앉아 하루 종일 족욕을 즐기고 왔습니다.
( 뭐...아빠가 아이들 즐거우면 그걸로 된거죠! 기혼자분들! 제말이 맞지요?)
그것도 다이빙시계를 차고서요.
심도시리즈도 이제 끝을 맺어야 할 듯 합니다.
시계 사진을 오메가 포럼에도 엄청 잘찍으시는 분이 많이 계시기에 제가 그 틈을 메우기엔 너무 벅차다는 생각을 첫글 올림과 동시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오메가에서 벽시계를 출시한다면 다시 한번 더 시리즈를 이어보겠습니다!!! )
내일은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입니다. 한주 즐겁게 보내세요.
정말 공작 꼬리네요.ㅋㅋ
몇 초 노출했는지 세어 볼 수가 있군요.ㅎㅎ
좋은 사진 계속 업뎃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