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구귀속탬을 소개합니다. Seamaster
Omega seamaster Mariner 입니다.ㅎㅎㅎ
간단히 소개하자면 오메가에서 만튼 첫번째 쿼즈 1310무브먼트가 사용된 시계로 알고 있습니다.ㅎ
1975년도에 소개되었고 8각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약 40mmX42mm 의 크기에 두께가 12mm입니다.
1975년도에 대략 400달러 정도에 출시했던 시계니 고가?에 속했던 시계죠..
하지만 지금와서 하는 얘기지만 디자인이 참 호불호가 갈립니다..ㅠㅠ그래서 국내에선 아는사람이 없는거구요.
빈티지의 천국 일본에서도 거의 아는 이가 없는...ㅠㅠ
출시 했을당시 오메가에서 만든 마리너 시계라는 것을 독득한 방법으로 홍보했는데요.
3개월동안 북극을 탐사하는 탐사선 뱃머리에 이 Omega seamaster Mariner를 달아두고 항해를 했다고 합니다..(그런 혹한에서도 버틸수 있는 시계라고 선전을 빵빵~)
암튼 명성만 자자했지... 까다로운 백의민족 코리아에선 그닥 먹히는 제품은 아닌가 봅니다...
아직도 이베희에선 850~950 불 정도에 거래되는 제품이긴 하지만....
충남이 고향이고... 경기도 광명에 터를잡고... 서울 여의도에서 밥벌이하는 저로선... 영구 귀속템이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착샥~ 마무리~ㅎ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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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13등급
2013.01.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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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
2013.01.09 17:34
10000미터 방수는 될 듯한 포스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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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피나
2013.01.09 17:45
진정 레어템ㅎㅎ
전 이런 깍두기속의 둥근 다이얼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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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오라비
2013.01.09 17:49
가오리 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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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박
2013.01.09 17:55
토르 망치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중후한 멋은 있네요~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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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3.01.09 18:50
오 멋집니다. 코난에 나오는 나나의 할아버지가 찰것만 같은 미래형? 빈티지 같아요 -
Jason456
2013.01.10 00:01
부모님이 70년대에 결혼하실 당시 롤렉스 금통 남성용이 150만원정도였는데 $400 이면 대단히 비싼 가격이네요.
디자인도 파격적이고,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크기'네요!
39mm만 해도 점보사이즈라 불리던 시절인데요...
멋진 시계 잘 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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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노
2013.01.10 23:14
당시에 오차가 없는 쿼츠 기술이 최신의 혁신 기술로 여겨졌기 때문이 가격이 그랬던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차없는 오메가의 첫 쿼츠 무브먼트라는 타이틀에대한 프리미엄?ㅎㅎ 뭐 그냥 제 생각 입니다. -
사이공 조
2013.01.10 03:09
와 디자인 이쁩니다 지금도 괜찮네요 -
으랏차
2013.01.10 10:10
오우...이건 포스가...장난 아닌걸요..
오래 오래 간직하셔서..빈티지의 소중함을 간직하시길..
다시봐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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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산다는건
2013.01.10 10:47
ㄷㄷㄷ 완전 레어템이네요 ㅋ 그런데 초창기의 쿼츠모델들은 다 저렇게 두꺼웠나요? 쿼츠가 얇아진건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인건가..... -
아비노
2013.01.10 23:18
쿼츠무브가 두꺼워서라기 보단 오메가 시마스터 마리너라는 타이틀과 같이 척박한 바다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에게도 적합할 정도의 튼튼함을 가지고 있단 걸 보여주기위한 디자인적인 컨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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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공사
2013.01.10 15:45
이거 굉장히 멋지구리합니다 -
팔루드
2013.01.11 04:15
레어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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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천
2013.02.11 13:49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네요^^ -
무릅담요
2016.08.30 22:30
이런거 보면 오메가라는 브랜드는 참 대단하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현존하는 상용 시계 디자인을 거의 다 만들어 본 적이 있다고해도 될정도죠. AP에 로얄오크느낌이 나네요. 잘봤습니다.
굉장히 두꺼워 보이는데 12mm면 그렇게 두꺼운건 아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