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 신형과 섭마의 차이가 클까요?

썹마는 아직 착용 전이라서...패스....

씨마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2254 갖고있어서 다른 비싼 씨마가 있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한테 섭마가 있다면 씨마는 관심도 없고 쳐다보지도 않을거같네요;;;

개인적인차이아닐까요 브랜드차이 브레이슬릿차이 무브차이 등등^^

저도 초짜로 무브는 잘 모르겠고... 개인적인 디자인 선호도와... 브랜드의 포지션 위치의 차이가 있어서 이지 않을까요...

전 솔직히 다이버 워치는 갖고 싶으나... 별로 땡기진 않네요.
전 신형BA와 데이토나를 경험해 보고 싶거든요 크로노를 좋아해서... 신형 섭마콤비랑 젬티2콤비, 데이토나를 많이 고민했지만.. 역시 시계차고 바닷물 들어갈 일 없으면 100m방수도 족하겠다는 생각에 현재 신형BA도 갖고 있고 나중에 데이토나를 사서 비교해 볼까 합니다.
헌데 데이토나 스틸은 구하기가 어럅고 콤비는 돈이...... 참~~ 힘들죠~~~오잉!~~~ 어서 알찬 브래이슬릿과 속빈 브레이슬릿을 경험해보고 싶네요 ㅎㅎ ㅠㅠ
고로 이문제도 패스..
허나 로렉스 포럼란에 글올렸습니당~ ^^

가장 닮아 있으면서도 다른 두 놈입니다, 2531.80 처분하고 지금 넌데이트 차고 있습니다,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워치로 서브만한 시계가 있을까 하면서 말이죠...근데 지금은 다시 2531.80 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두 번이나 팔고도 또 이러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오메가도 좋은 브랜드고 로렉스와의 네임밸류 비교를 떠나서 씨마 자체는 굉장히 매력적인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둘 다 가지고 갈 생각입니다, 한 놈 먼저 들이시고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

간단하고 명쾌한 답을 내기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장단점 위주로 말씀드리면,
장점 :
서브마리너 - 1954년인가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큰 디자인의 변화가 없었을 만큼 우수한 디자인, 브랜드가치, 다이버와치의 오리지널. 3135무브먼트가 내구성에서 다소 우위에 있음. (시계 애호가들중 일부 극성이신 분들은 In-House Movement를 더 높이 평가)
씨마스터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서브마리너 대비 한수위의 케이스및 브레슬릿마감, 디자인의 독창성및 활용성.(서브마리너는 훌륭한 디자인이지만 워낙에 Copy가 많아서...)
단점 :
서브마리너 -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 케이스마감및 브레슬릿, Clasp등에서 느껴지는 조잡함(특히 깡통줄)
씨마스터 - 지나치게 잦은 디자인 변경으로 정체성이 모호, 무브먼트 비교열위(1120및 2500 모두), 브랜드 이미지및 브랜드 충성도 비교열위(여건만 되면 롤렉스로 넘어갈 준비되어 있는 애호가 상당수)

상세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dreamin님 언제나 좋은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ㄳㄳ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