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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친구 녀석의 PO 페이크를 보게 되었습니다.
괜스리 많은 사람들 앞에서 티내기 그래서 그냥 입 다물고 있었는데 자세히 안보고도 야광점에서 확실히 구분이 되더군요;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_-
p.s 이 상황에서 왜 진품을 차고 있던 제가 오히려 손목을 숨기게 되는 것일까요 -ㅁ-;;;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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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코
2010.02.16 08:58
생각보다 PO 가품 아주 많더군요^^ 저라도 Hon님 처럼 손목을 숨겼을 듯... ㅎㅎ -
씨마니아
2010.02.16 09:10
ㅎㅎ Hon님 상당히 당황 하셨을 듯.. -
oojkk
2010.02.16 09:12
많이 당황하셨겠네요 -
규리하
2010.02.16 09:18
PO 가품보다 서브, 특히 중국산 뚫어비옹 벤틀리/네비타이머 가품이 더 많더군요. --;; -
SG
2010.02.16 09:55
까레라, 네비타이머, 데이토나는 봤습니다.^^ 피오와 서브 특히 서브는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아직 못봤습니다. 제꺼랑 비교해보고 싶어서라도 한번쯤 보고 싶긴한데^^ -
소금시계
2010.02.16 10:05
ps. 친구를 지켜주고 싶으셨나보죠... ㅎing~ -
호호맨
2010.02.16 10:27
ㅋㅋㅋ....진품 오메가를 숨겨야 하는 심정 이해합니다..ㅠㅠ -
subM
2010.02.16 11:09
잘 하셨어요 ㅎ 제 주위에는 시계 취미가 있는 친구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
필드왓치
2010.02.16 12:44
ㅎㅎ 이해합니다.. ㅠ -
서태웅
2010.02.16 13:11
진품을 숨기는 마음...타포 회원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안타까움도 동시에 ㅋㅋ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하더니, 시계도....ㅎㅎ -
씨마아원츄
2010.02.16 13:12
절친과 같이 있으셨나보군요...ㅎㅎ -
테리우스
2010.02.16 14:08
헉 ...그런상황이면 저도 난처할거 같습니다 -
퍼피77
2010.02.16 20:20
po 한번도 보지는 못했지만... 레플리카도 잘 나온다고 하던데... 진품을 가지고 있으니 딱 보면 아셨을듯... -
컴뱃메딕
2010.02.16 21:17
ㅋㅋㅋㅋ 사실 진짜였다면?ㅎ -
티티로드
2010.02.17 13:30
아...가품을 볼때마다 얼마나 열불이 나는지.ㅋㅋ 제가 속좁아서 저만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