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서울인근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셨다는 글(*알아 보셨다는 것 으로 수정합니다.*)을 올려서
궁금해서 쪽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참... "밥상을 차려놨으니 떠먹으시면되시겠네요, 떠먹여주기를 바라시는건 아니시겠죠?" 뭐 이런내용이 였습니다.
그런정보 나누는게 타포에서는 금기시 되있다는식으로 쪽지를 보내셨더군요
안 알려주시는건 상관없는데 좀 그런 글을 보고 기분이 상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10프로 정도 할인받은 가격에 대한 글을 언급한적있는데 어느분이 쪽지를 보내주셔서
최대한 친절하게 알려드렸었는데요
제가 타포 가입한지 1달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제가 너무 모르는걸까요?
그런 쪽지를 주고 받는건 금기시 되있나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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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2010.01.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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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2010.01.31 12:57
사람마다 다달르자나요.성격이라던지,인품등등이요.. 너무속상해하지마시고, 그려려니하세요. 이런곳에선 언급자체를꺼려하거나 잘모르는분들이많죠. 저 역시도 잘모르지만, 하나식배워가는중입니다. 화내지마시고 그려려니하세요 그게건강에이롭습니다^^ -
오시리스
2010.01.31 13:11
쪽지보낸분 뜨끔하시것네요...^^;;; -
여행천사
2010.01.31 13:12
"내가 힘들여 알아낸 정보를 낼름 거저 먹겠다고?"라는 거겠죠? 인생 참 퍽퍽하게 사시는 분이시네요. 뭘 그렇게 계산할게 많고 경우 따질 일이 많을까요? 부디 생각대로 잘사시길 빌어는 보겠습니다! -
컴뱃메딕
2010.01.31 13:33
패스트님께서는 어떤 식으로 쪽지를 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받아본 그런 식의 쪽지는 대부분 무성의 하다를 넘어서.. 어처구니가 없다 정도의 말투(?)가 많았습니다. 물론 최대한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질문 해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
Edwin
2010.01.31 13:34
돈 주면 가르쳐 줄 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은... 사람과의 관계를 너무 계산하며 사신 것 아닌가 싶네요. -
사도
2010.01.31 13:35
아예 그런글을 올리시지 말든지 올려놓고 물어보니까 알려주기가 아까운 모양이지요.^^포럼이라는곳이 내가아는 내가알아낸 정보공유도 함께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그래야 포럼도 발전하고 회원님들간에 친분? 도 두터워지지 않을까요.^^ -
July07
2010.01.31 13:36
음.. ray님 말씀처럼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인격이 드러나는 답장이네요. 그렇게 비유적으로 비꼬면서 말 할 필요가 있을지요. 패스트님이 악의적으로 물어본 것도 아니고. 차라리 말하기 곤란하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정답인 듯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윈윈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남구
2010.01.31 13:54
정말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게 구하신 혼자만 아시는 정보인가봅니다.....^^ -
g37s
2010.01.31 14:29
속상해 마시구요....그냥 넘기세요.그게 맘 편하실꺼에요!!! -
불일암의뜰
2010.01.31 15:19
여행천사님 말씀에 한표 더합니다.. 부디 생각대로 잘사시길 빌어는 보겠습니다..! *^^*
제가 하루 평균 700명쯤 상대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맨투맨은 아니구요^^)
진짜로 세상에 골때리는 사람 특이한 사람 타인의 말을 이해를 전혀 안할려고 하는 사람 별별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그 사람 얼굴이 말을 해 준다는거죠^^ 하나같이 죄다 인상이 짜증나게 생겼습니다..
저도 배웁니다.. 그렇게 살지말자.. 나도 짜증섞인 인상이 되지말자...
패스트님께 그렇게 쪽지남기신분 분명 XX섞인 인상을 갖고 계실겁니다...
그냥 그려러니 하고 잊으세요,,,,그게 답입니다...
저도 마음속으로 말합니다... 평생 그렇게 사세요~~~ -
형.
2010.01.31 15:40
제가 패스트님의 문의에 답쪽지를 보낸 사람입니다.
저도 타임포럼에 가입한지 오래되지 않았고, 가입한 후로 활동은 미미
하지만 주로 브라이틀링포럼과 롤렉스포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제가 단 댓글들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그 두 카테고리에서
나름 성심성의껏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패스트님의 글 하나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는군요.
그리고 그 글에 호도되서 저에게 악담을 하신분들 감사합니다^^; 욕
많이 먹으면 오래산다는데, 오래라도 살아야겠습니다.ㅋ
컴뱃메딕님 감사합니다.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그랬습니다.
게다가 이 게시글 본문 첫번째 줄을 보면 '구입하셨다'란 표현이 있습
니다. 저는 제 게시글에 구입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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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2010.01.31 16:58
아 .. 구입하셨다는 말은 제가 착각 한거구요.. *알아보셨다는말로 정정하겠습니다.* 그 말은 별루 중요 하지 않은것 같은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런 정보를 개인이 자신만의 노력으로 알아냈다해서 꼭꼭숨기려하면 포럼이나, 커뮤니티가 무슨 의미가 있냐는겁니다. 상업적인 목적에서 올리는 글과 쪽지는 제외하고 말이죠. 타임포럼에는 어떠한 목적을 바라시지 않고 너무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서 쓰신 글이나, 소중한 정보들이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알려주시기 싫으셨으면 굳이 기분나쁜투의 쪽지를 보내셨었어야 하셨냐는 거죠. -
클래식
2010.01.31 20:27
제가 개입할 시점인 것같습니다.
두 분의 문제를 더이상 공론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므로
패스트님의 마지막글을 삭제하였으니 양해바랍니다.
지금까지의 글들로 충분히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두분이 약간씩 양보하시어 더 이상의 댓글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패스트님.. 그건 그 분의 개인적인 성향이 아니실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