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ellation 1512.40(Quartz)
구입 후 두번째로 배터리를 교체하였습니다.
처음은 충정로 C/S에서 5만원에 교체하였고 (2주 이상 소요 된 듯)
어제는 수원에 있는 모 백화점 오메가 매장에서 2.5만원에 교체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C/S로 보내 주는 줄 알았는데
매장 한편의 책상에서 직접 작업을 하더군요
지켜봤는데 금방 끝났습니다.
브레이슬릿 중간의 연결핀을 망치질하여 분해하더군요.
분해 방법이 망치질 밖에 없는지......
여하튼 분해 후 전지 수명 여부 확인
배터리 교체 후 재조립.
시간 맞춰 주는 것으로 작업은 끝났습니다.
C/S에서의 작업을 직접 보지 못하여 작업의 품질 비교는 힘들지만
C/S에서는 케이스 세척까지 해주는 것 같구요.
소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이정도 작업에 C/S까지 방문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소리없이 작업을했지요... 브레슬릿옆면과 핀 까지도 상처입지 않게 말이죠~
그 매장 기술자 별룬데요! 혹시 그 백화점매장이 공식매장이 아닌 병행수입 매장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