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갈색스트랩 아무거나 끼워주웠는데 클래식하게 곧 잘어울리네요^^
많은분들이 글라스 기스때문에 3570.50 모델을 기피하지만 경험해본 결과 기스가 절대 쉽게 나는거 같진 않습니다. 잔기스정도만 보일뿐 오히려 그 부분은 문워치만의 매력으로 다가올 때가 많네요.
사실 문워치는 굉장히 클래식한 시계이기에 아마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어울릴 시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한 주의 반이 지나고있네요~ 멋진시계와 함께 좋은하루 보내시길바랍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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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Madrid
2012.12.12 12:10
누가 뭐래도 3570이 오리지널리티가 가장 강하죠.
3573보다 다이얼의 입체감이 좋아 멋스럽더군요.
날씨가 춥다보니 문워치 줄질한 사진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일단 사제 스트랩이라도 달까 싶기도 하지만 정품스트랩을 기다리며 꾹 참고있습니다ㅋ -
3570을 깔끔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폴리워치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운모 글라스의 잔잔한 실기스가 문워치의 매력을 더 높여주는거 같아서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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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모 글래스는 기스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나요?
운모 글라스를 사용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텐데... 검색해봐야겠어요. 갑자기 호기심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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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사님 좀더 편하게 답변드리자면
우주에 나가서 중력이 없는 상태에서 사파이어가 꺠지는 경우 위험하기 떄문에
금만 가는 운모로 한걸 알고 있습니다.
중력이 없기떄문에 수동무브를 사용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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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2.12.12 18:57
오늘 당장 새것을 구입해도 착용하면 항상 같이 해온 친구마냥 자연스러운 시계이지 않을까 합니다.
욕심을 부린다면 컬럼휠방식을 다시 채용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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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시스루의 3573이.. ㅠㅠㅠㅠ
그 아름다운 르마니아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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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치 너무 이쁩니다 ㅎㅎ 그래도 만약 나중에 들이게 된다면 시스루와 사파이어를 채택한 3573으로 갈듯합니다만...ㅋ
저도 글라스때문에 3573으로 가긴했는데...3570의 기스가 요즘들어 멋져 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