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아쿠아테라(로즈골드)인데 주욱 스틸만 차다가(현재 3년째) 이제는 가죽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목동현대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설레이더군요. 매장에 진열된 시계도 둘러보고 가죽줄 책자로 구경했습니다.
종류는 많던데 그래도 브라운이 제일 이쁘더군요. 직원도 브라운 추천해주더군요.
그래서 바꿔주세요라고 할라는 찰나에 본사에 문의후 없으면 대략 40일정도 기다려야된다고 하더군요.
브라운이 그렇게 인기가 좋은건지 아니면 소량만 수입하는건지~ 뭐 그리 급한 건 아니니깐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구매하실거죠라고 재차물어봤다는...그래서 제가 결제하고 가겠다고 그러니 후불제라서
받으면 결제하라고 그러더군요.ㅎㅎ 가격은 생각보다는 착한 거 같았습니다. 대략 67(버클포함)만원이라고 하더군요.
막상 주문해놓고 오니깐 기다려지는군요. 가죽의 아쿠아테라는 정말 가을스러울 거 같습니다.
참, 아쿠아테라 블루핸즈 알아보시는 회원님들, 목동현대에 지금 재고 하나 있답니다. 지금 전국 어디에도
신품 구하기 어렵다죠? 얼렁 가보세요~
목동현대 시계매장분들은 대체적으로 다들 친절하신 거 같애요. 와이프 아쿠아테라 여분코 늘리러 갔는데도
참 잘해주더군요. 보증서를 확인한다던지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매장 바로 옆에 예거랑 IWC 매장도 있는데
이쁜 것들은 가격이 넘사벽이라ㅋㅋ
여튼 스트랩 화요일날 확인하고 연락준다니 교체하면 교체샷 올리겠습니다.
그럼 남은 일요일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