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라고는 모르고 살던게 엊그저께 같은데...타포 알고나서 시계 욕심이 끝이 없어지네요.ㅋㅋ
몽블랑 스타 크로노 흰판 오토, PO 42mm 오렌지베젤, G-shock 이렇게 사용 중인데...
얼마전부터 로렉스 datejust 검판 바인덱스 오이스터밴드랑 익스1이 너무 땡기는 겁니다.
브랜드 파워가 대단하긴 대단한가 봅니다...오메가가 몇개 있더라도 로렉스는 하나 있어야겠지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네요-_-
아쿠아테라 사려도 모으던 돈이 조금 있었는데, 어제 밤 PO 방출하고 돈 보태서 로렉스로 갈아탈 뻔 했습니다.
지금은 간신히 마음을 정리하고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나름 오메가 얼짱이라 불리고 있는데...PO야 미안타~~~
스피드마스터와 데이트저스트를 가지고 있지만, 둘 다 똑같이 소중하게 느껴지는데요.
게다가 대표 얼짱 PO를 가지고 계시니, 혹시라도 방출하셨을 때 후회하실까 걱정됩니다.
PO 참 멋지죠. 사진 접할 때마다 지름신이 느껴지는 모델입니다. 많이 아껴주세요~ thx. 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