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스피드마스터 야광은 어떤지요 ??

씨마의 야광샷은 자주올라오지만 스마는 아무래도 다이버시계에비해 선천적으로

야광이 약하기에 야광샷이 잘 안올라오는거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시계거래를 위해 만난분이 있는데

시계는 거래를위해 어두운케이스에 아침부터 갇혀있었습니다.  거래시간은 오후8시가 넘은시각...       어두웠죠..

시계를 꺼내어 보시더니 야광이 거의없네요.. 라고 하시길래..  축광형이다보니 그런가봅니다 라고 말씀드렸는데도

계속 야광을 살피시면서 저도 씨마를 가지고있어서 압니다 ..  라고 하시며 야광을 계속살피며 약하다고 하시더군요..

집에와서 서랍장에 있는 다른 스피드마스터 모델 (거의 미사용품)  을꺼내어 비교해봐도 큰차이가 없었습니다..

거래는 이루어지지않았습니다만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

우리집에있는 이넘들이 다 비정상인건가... 날속인건가 ㅠ_ㅠ

위 사진은 오늘 사무실에서 잠깐 나와서 건물계단에서 찍은사진입니다.

특별히 빛을 받은후 찍은것도 아니며  플래쉬를 터뜨리지않아 좀어둡게 나왔지만 그리 어두운 장소는 아닙니다.

여러분의 스마와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

그리고 시계를 여러번 흔드신후 귀에 갖다대시는 행동을 계속 반복하시던데.. 어떤걸 확인하려는건지를 모르겠네요

7750계열 특유의 로터소리를 들으려고하신건지..

해외에서 여행을 하다가 시계를 구매하는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 구매시

주의사항을 매니저가 알려주더군요 . 다 아시는 기본적인사항으로 시계시간을 맞출땐 절대 뒤로돌려서 맞추면 안된다

멈췄을경우 다시가게하려고 손으로 흔들지마라..등등..

IWC 매니저는 심지어 기계식시계를 손으로 흔들어대는것은 시계수명을 단축시킨다고 야그해주던데..

그런모습을 보니 말은안했지만.. 남의시계를 보러온 사람의 행동으로썬 썩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