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는 몇 번 글올렸지만 Omega포럼에는 처음으로 글올려봅니다.
비록 포럼 내 비인기종목인 스피드마스터(그 중에서도 비인기모델...-_-;)지만 염치불구하고(!) 한 번 올려봅니다.
뭐든지 한 번 꽂히면 정신을 못차리는 성격인데 옛날에는 술 수집에 필이 꽂혀 있다가 요새는 비중이 시계쪽으로 갈려고 하네요.
간단히 사진 한 번 올려봅니다.
서비스입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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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트라바
2009.08.16 21:20
맥켈란 인스퍼레이션, 저거 맛은 어떤가요? 그냥 18년산이나 일반적인 넘들하고 비교해봤을 때요... 혹시 드셔보신 분~ ^^;; -
kingbomb
2009.08.16 21:24
연비(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습니다. 강추합니다. 외국 나갔다 오면서 사오기엔 조금은 아깝지만 제주도 갔다오면서 사오기에는 1순위입니다... -
불일암의뜰
2009.08.16 21:30
수정방.... 좋은 술이죠.. 갑자기 해삼쥬스에 수정방이 마시고 싶네요....^^ 술구경 잘하고 갑니다!! -
우~~원체 입이 싸서 노란술?을 마시면 부작용이 있는 1人입니다 ㅋ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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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광속
2009.08.16 23:07
와~~이거 정말 콜렉터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데요?^^ -
caesar500
2009.08.17 08:46
오~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산은 며칠전에 먹어봤는데 ㅎㅎ 38년산은 첨보네요 -
홍콩왼손잡이
2009.08.17 09:25
우리 친하게 지낼까요? ^^;;;;;;;;;;;;;;; -
롱다리
2009.08.17 11:09
오...영국여왕 대관식에 사용했다는 로얄 38년산이군요~~
그래도 저는 젤 윗단오른편에 녹색병들이 제일 땡깁니다....^&^
저도 한때 술수집을 했었는데 그 술들 죽기전에 다 마실 수 있으려나 해서 그만 뒀지요...^^ -
헉...........시계도 시계지만 술도.........이여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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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얏
2009.08.17 12:38
ㅎㄷㄷ; 하군요 -
kingbomb
2009.08.17 13:05
장식장 위에 올려놓은 것은 오버사이즈라 장식장 안에 들어가지 않는 것들이고 젤 위 칸은 미니어처, 두번째칸은 위스키(발렌타인 중심), 제일 아래칸은 꼬냑 중심으로 모아놨습니다. 아마 조금더 수집욕이 발동했으면 더 큰 장식장을 샀을텐데... 지금은 조금 사그러들어서요... 혹시 나중에 정모 등 계획이 있으면 한 병이라도 협찬하도록 하겠습니다...^^; -
흠... 시계보다 술에 눈이... 엄청난 콜렉터이신데요~~ 시계에서도 빛을 발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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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므나므
2009.09.14 12:51
소주까지 수집하시다니 후후 대단하십니다 -
멋지네횸
물론 술도!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