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애로우 계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시계 추천글을 올렸었는데 회원님들께서 오메가 브로드애로우 흰판을 많이 추천해 주셔서 어제 매장가서 계약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해외 거주자이고요.

뉴욕 맨하탄에 있는 Kxxxx 매장과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오메가 공인딜러에게 가서 가격을 알아봤는데 둘다 시계 가격은 똑같더군요.

할인을 해주는데도 두 매장이 똑같은 가격으로 주는거로 봐선 어느정도 할인이 공식화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뉴저지 매장이 쉽핑을 5불정도 더 빼주고 맨하탄까지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뉴저지에서 주문했고 뉴욕으로 보내서 텍스는 안붇더군요.

쉽핑을 포함한 총 가격이 생각보다 덜 나와서 좋았습니다. 할인폭도 20%가까이 되서 처음에는 살짝 놀랐습니다. 

제가 7월 말까지 한국에 있었을때 그냥 한국에서 살까 하다가 말았는데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계는 지금 스탁된게 없어서 오더가 들어가서 4-6주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ㅠㅠ

매장에 po크로노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이뻐서 po로 할까 했는데 그래도 브로드애로우 먼저 구입하고 내년 여름쯤에 po도 영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사진은 시계가 도착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