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로부터 양도받은 이 시계를 입수하기 전에는 사실 이 시계가 얼마나 유명한 녀석인지를 전혀 몰랐습니다.
백화점에서 500 정도는 줘야 살 수 있는 그저 비싼 시계 정도? 그런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그와 더불어 직장동료가 얼마나 엄청난 헐값(?)에 이 녀석을 저한테 넘겼는지도요ㅎㅎ;;
시계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준 녀석이라고나 할까... 사실 이 녀석을 차기 전에도 오메가 리듀스드를 갖고 있었지만
시계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타임포럼도 브애때문에 알게 되었고, 덕분에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라는 깜놀만한 새로운 시계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렇게 쩌는(?) 사진 찍는 법도 타포에서 보고 흉내낸 거랍니다ㅋㅋ
첫 인사라 두서가 없고 무슨 말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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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유신
2009.08.03 18:02
인기도 매력도 아주 높은 모델이지요 ㅎ -
크로노~~
2009.08.03 19:32
친구분이 매우 좋으신 분이네요... 시계의 매력에 빠지셨으면 눈은 점점 높아가겠죠? ^^ -
vimli
2009.08.03 20:33
구형 브로드.. 한때 제 위시리스트 상위권을 선점했던 멋진 모델입니다. 지금 봐도 여전히 매력적이네요. ^^ -
슈단
2009.08.03 22:11
저에게도 헐값에... ^^; -
페론
2009.08.04 00:39
오우 멋집니다. -
준서아빠
2009.08.04 08:56
멋진 사진입니다^^
블러드...//님 맘을 이해할꺼 같네요^^
사진으로는 담기 벅찬, 저 보석같은 블루 애로우의 매력!!ㅎㅎ -
홍콩왼손잡이
2009.08.04 09:04
이건 머 그냥 블링~ 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