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imeforum.co.kr/files/attach/images/3915282/461/835/012/d9e1ee1477211ca66955bc037b24feb0.jpg)
한두푼도 아닌 시계(여기서는 당연히 기계식시계)에 대한 <오차에 대한 글>을 올립죠~
여기 오메가 게시판을 봐도 아시겠지만 요즘 오메가의 대세는 PO입니다.
PO 정말 듬직하고 심플하니 디자인도 뛰어나고, 특히 성능도(코엑시얼 무브, 방수 600m) 멋진 시계임에는 분명한 듯합니다.
한 번 보시죠~ (이제부터 사진은 딴 회원분들의 사진을 인용합니다. 사진 주인분들께 양해말씀 부탁드립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6/Editor/Planet_Ocean_4.jpg)
다만 여기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 멋진 PO의 심장인 <Cal.2500 에 대한 고찰>
바로 요놈입죠~~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6/Editor/Aqua_Terra_Chronometer_-_Blue_Hands_39.jpg)
문제는 바로 요놈입니다.
현재 오메가의 범용으로 쓰이는 Cal.2500 무브입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오메가 최고 인기모델들인 PO(플래닛오션) 그리고 AT(아쿠아테라) 모델 등에 쓰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ETA Cal.2892를 베이스로 코엑시얼 이스케이프먼트로 수정된 모델입니다.
오메가에서 자랑거리로 생각하는 것들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이 코엑시얼 이스케이프먼트,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유명 홍보대사들, 007 제임스 본드의 시계, 최초의 달착륙 시계(문워치) 등등
그 중 베스트3 로 오메가에서 내세우는 것의 바로 첫번째 언급이 바로 이 코엑시얼 이스케이프먼트입니다.
문워치를 엄청 자랑스러워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뿐.. 오메가의 미래를 책임질 이 코엑시얼~
바로 이 코엑시얼이 <오메가의 미래>.. 오메가를 먹여살릴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양입니다.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6/Editor/Aqua_Terra_Chronometer_-_Blue_Hands_46[0].jpg)
별루 이뿐 무브의 모습은 아니죠~ 이건 아쿠아테라의 뒷 모습이구요~
(사진 찍으신 분께 다시한번 양해부탁드립니다..젤 이쁜걸루 자세히 언급하려다보니..)
풀 네임은 코엑시얼 이스케이프먼트 입니다. 이스케이프먼트는 기계식시계의 심장과도 같은 것으로 매커니즘을 움직이게하는 동력원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솔직히 이 코엑시얼 이스케이프먼트는 조지 다니엘스가 20년도 훨씬 전인 70년대에 만들어놨던 것이고, 1993년 하이예크 스와치그룹 회장이
기술을 사들이면서 생산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롤렉스 등에서 조차 이 기술을 거절했다구 하더군요...)
그리고 1993년부터 6년간 개발에 매진해서 간단한 몇 가지 조절 시스템과 코엑시얼 이스케이프먼트를 갖춘 오토메틱 무브 Cal.2500 이
1999년 첫 선을 보인 것 입니다. 그 최초의 시계가 드빌 코엑시얼 이구요~
요즘 오차에 대한 얘기를 많이 참 많이하죠~
제가 이 글을 쓰게 된것도 결국은 오차때문입니다.
오차에 대해서 둔감한 분들도 계시고 그럴려면 차라리 쿼츠를 차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머리로(이성적으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가슴으로(감정적으로) 먼저 이해가 안되니 가슴아프네요~ㅠ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6/Editor/Aqua_Terra_Chronometer_-_Blue_Hands_46.jpg)
20여년의 노력끝에 2007년 오메가가 드뎌 최초의 자체제작 무브먼트인 Cal.8500를 만들고서야 정말 진정한 스위스시계기업으로써
인정받았다고 하지만 실제 오메가시계를 차고다니시는 많은 분들 특히, Cal.2500이 들어간 모델에 대한 오차는 한번 생각해봐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물론 계속적인 수정과 보완이 되어가는 과정이겠지만
이 기술 자체가 뛰어난 업적은 분명하지만 마치 최근래에 만들어낸 신기술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든지(실은 20년도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기술)
얼핏 기술적으로는 많은 업적을 이뤄낸것 같지만 윤활유 사용의 한계를 완전히 없앤것도 아닌 측면을 본다면 오차에 대한 한계를
오메가도 좀 보완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현재 Cal.8500은 출시가 얼마되지 않은 탓도 있지만 Cal.2500은 이미 오메가에서 범용으로 쓰이는 무브고 또한 기술개발이 오래되었다면
장기적으로 Cal.8500으로 넘어가기 직전까지는 기존무브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6/Editor/Aqua_Terra_5[0].jpg)
오차~
오차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오차를 재는 데에도 한계가 있죠~~
단지 COSC에서 정해놓은 규칙이 있죠..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시계라면 일오차범위가 -4~+6 사이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죠~
하지만 이때 또 떠오르는 말이 있습니다..(우리는 항상 잘난 사람들과 비교하죠~^^)
필립 슈테른 파텍필립 회장의 말이죠~
"시계는 하루 동안 최대 3초 이상 늦으면 안되며, 빠르게 가는 것도 단 2초만 허용할 뿐이다." (-3~+2) ㅠㅠ
" 단 지름이 20mm 보다 작은 칼리버는 예외이며 이 경우는 -5~+5초 이다."
크로노스를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아차차.. 그리고 필립슈테른 회장이 제가 궁금한 사항을 또 한가지 명확히 말해주더군요..
시계는 시계 고유의 특성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한 후 몇 초씩 빠르게 간다더군요~ㅎㅎ
여러분의 시계는 어떠십니까??
아마도 대부분 빨리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몇 초씩 빨리가시나요??
컨디션에 따라 ㅋ 또한 뽑기운이라는 분도 계시지만.. 대체적으로 하루 +1~3초씩 빨라지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이것땜에 아주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이런식이라면 하루 평균 2초씩 한달이면 1분이 빨리가게 되는 것이군요.. 이 정도의 오차도 무난하다고 하더군요... ㅠㅠ
오차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하는 건 알면서도.. 아무래도 롤렉스는,, 파텍필립은.. IWC는 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마지막으로 몇 달간 꾸준히 <크로노스>를 보면서 경험해 보지못한 여러 시계에 대한 일평균오차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제조사 품명 평균오차
파텍필립 칼라트라바 +0.2 (후덜덜 @.@)
파텍필립 페퍼추얼 캘린더 -2.5 (파텍기준미달은 아니군요..최고시계라고 오차가 최소가 아님은 증명되었네요)
레트로그레이드
아랑에죄네 삭소니아 +1.5
제니스 그랜드클래스엘리트 -0.7
세컨드 센트랄
예거르꿀트르 마스터 그랜드 +4.3
울트라 씬
론진 마스터 레트로그레이드 +5.0
블랑팡 피프티 패텀스 +5.0
롤렉스 씨드웰러 딥씨 +1.2 (롤렉스 명성대로..)
롤렉스 밀가우스 +1.5 (충분히 좋지만 롤렉스 다른 모델에서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더군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이제 퇴근합니다.. ^^
참..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오차.. 한 달 오차 얼마씩 나시는지 댓글로들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공유도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궁금증도 해결해 드리고
그래야 내 시계가 지금 쫌 이상하구나.. 아님은 정상이구나..
행여 쓸데없는 걱정에 머리 아파하거나.. 혹은 이상있다면 얼릉 병원이라도 가야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전 정말 갑니다~~~~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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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rake™
2009.07.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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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2009.07.29 22:42
글세요. 저도 일오차 +3초 내외인것 같던데 그것 때문에 크게 신경쓰는 정도는 아닙니다.
한 두달에 한번 날짜 조정하면서 1~2분 오차나는것도 잡아주는데 오히려 기계식의 매력이 아닐까요?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하'사장님께서 조금 오버하여 홍보한 면도 있고, 코액시얼의 구조적 한계점이 발견되었다는 결함도 있기에 오메가는 발전하는것 같습니다. 신형 무브먼트에 들어간 Si(실리콘)밸런스가 그런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번 2009년 페어에서 스와치 그룹의 시계들이 별다른 진보가 없었던(사실 대부분의 시계들이 제자리걸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것도 하사장의 전략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와치그룹 자회사중 프리스티지 럭셔리 그룹중 가장 대중적인 포지션에 위치한 오메가가 끊임없이 변화를 꾀하는 이유도 이런 제보들이 있기에 가능한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마지막으로.. 오메가는 '발전 해야만'하는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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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IS
2009.07.29 22:47
전 일오차 +3~+5정도 나더군요...휴대폰으로 재본것이 아닌 UTIK프로그램으로 맞춰본것입니다. -
코엑시얼의 효율은 예나 지금이나 의구심이 듭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비용적인 문제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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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09.07.29 23:04
코엑셜이 오차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건 아니라는 점 이해하셔야 할 것같고요... 코엑셜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1~3초이면 상당히 좋은 상태입니다. 궁굼하시면 롤렉스, 파텍, IWC 경험해보세요. 크로노미터급 시계의 오차는 다 거기서 거깁니다.
크로노스에 나오는 오차관련 정보에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업체가 제공한 시계건 시장에서 랜덤하게 입수한 시계건 그 측정 결과는 그 시계 자체만에 대한 것이지 시계 전체를 대변한다고 볼 수 없기때문이죠. 측정 결과가 의미가 있으려면 통계학적으로 보았을 때 어느정도 이상의 시료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두 회사의 제품 하나씩을 가져다 오차를 측정해 놓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기사를 보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도 약간 씁쓸하더군요. ^*^ -
클래식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 오차에 대한 기준도 크로노스 잡지의 시계의 '평가'에 들어간다는 점이 가장 신경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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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근데 오차때문이라면 2500이 싫을 이유가 없을거 같습니다. ㅡㅡ;;
개인적으로 에타의 무브는 정말로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저기 다 들어있어서 싸보이긴 합니다만(실제로도 싸죠...ㅡㅡ;) 이만큼 신뢰가는 무브가 얼마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그치만 코엑시얼에 대해서라면 좀 어정쩡하다고 해야되나요?? 그런 느낌이네요. 요즘 실리콘 기술이 적용되는 모델들이 보이고 윤활유가 필요없는 무브가 나타나는 시점에서 오버홀이 3년이다 5년이다는 의미가 없어질거 같습니다. 미래를 맡기기에는 좀 거시기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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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raid
2009.07.30 00:32
1. 오차...
오메가 칼리버 2500 쓰는 사람입니다.
SMP 신형을 쓰고 있구요.
오차는 월 +5~10초 정도 됩니다.
PO 차는 제 친구는 월 +30초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2. 오메가 칼리버 2500...
코엑시얼 하나만 보고 싫어하기에는... 글쎄요?
칼리버 2500에는 코엑시얼 수정만 된 것이 아닙니다.
프리 스프렁 밸런스, 감기 효율 향상을 위한 로터 부분의 수정, COSC급 무브먼트의 사용 등등
개인적으로는 나름 쓸만해보인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나요? ㅎㅎ
(저는 동 가격대에서 이보다 괜찮은 무브먼트를 찾을 수 없어서 SMP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 신기술...
글을 보니 신기술을 사용한 무브먼트가 좋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신기술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시계의 무브먼트는 역사와 함께 만들어지는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고 오차없는 무브먼트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랜 사용기간 그리고 많은 사용자에 의하여 수정되고 보완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메가가 빈티지 무브먼트를 버린 것이 다소 안타깝기는 합니다. ㅠ.ㅠ)
4. 롤렉스가 거절한 코엑시얼...?
그렇다면 다른 브랜드는 어떨까요?
요 부분은 답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5. 하루 1~3초가 견디기 힘드시다면...
쿼츠 시계, 그 중에서도 슈퍼 쿼츠 시계가 생활에 맞으시는 것 같습니다.
(슈퍼 쿼츠 시계는 쿼츠 시계 중에서도 정확한 시계입니다.)
기계식 시계가 하루 1~3초면 상당히 정확한 편이니까요.
세이코 슈퍼쿼츠의 경우 1년 오차가 5초 이내
오메가, 시티즌 슈퍼쿼츠의 경우 1년 오차가 10초 이내이니
불편함이 적으실 것 같네요.
ETC 게시판의 공지사항(지뢰찾기님의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
서태웅
2009.07.30 00:49
2008년 10월 신품 구입한 오렌지 PO 소유자입니다!
매월 1일 오전 10시경 116을 통해 시각을 맞추고 있는데....
이번 달은 30일 새벽 현재 +43초 차이네요. 하루평균 1.48초 정도..... 나름 훌륭하다고 생각 중입니다만^^*
그래도 "한달 동안 30초 내외였으면" 하는 아쉬움 있었습니다. -
준서아빠
2009.07.30 10:33
저는 일오차 +1.9초로 만족합니다^^
글고,cal.3313피게무브라서.........................크로노^^; -
오우~ 많은 분들 댓글 다셨군요~~~ 다들 비슷하시네요^^ 생각도 다양하시구요~
그리고 위에 클래식님의 말에 저두 동감하네요~~ 크로노스에서 어떤 식으로 시계를 선별해서 오차측정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적어도 통계학적으로 쓰일려면 여럿 시계를 조사하고 해서 믿을만한 통계가 나와야 하는데 아마도 그냥 한 놈,, 한 놈만을 잡아서 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과연 그 한 놈으로 그 시계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준서아빠님은 혹시 준서애비님 아닌가요?? ㅋㅋ 3313이라면 BA 신형이신가 보군요~~ 좋은 시계 갖고 계시네요^^ -
준서아빠
2009.07.30 10:46
허걱!ㅋ 준서애비님이계셨군요ㅎㅎ 전 그분 아니고 다른 아빱니다^^;
제껀 PO크로노고요, BA신형과도 같은 무브라고 알고있죠^^ -
준서아빠
2009.07.30 10:55
글고, rove님 말씀에 일정부분은 공감합니다ㅋ
님께서 알려주신대로 cal.2500의 베이스인 에타무브가 그닥 고가는 아닐 텐 데, - 물론 코엑셜탈진기가있다하더라도요;;
이걸로 오메가는 꽤 오랫동안, 짭잘한 재미를 보고있는 듯 합니다.
얼짱 페이스인 PO덕분에요....^^ -
rbbfds
2009.07.30 10:55
2500c 무브의 아쿠아테라입니다. 구입한지 1년은 아직 안되었는데 오차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루 +3초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1주일 지나면 시간을 다시 맞추곤 해서 그냥 꾸준히 한달 차면 오차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코엑시얼이 다른 무브보다 오차가 많다는 요지의 글인가요? 요점이...? -
다양한 시계들의 오차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전체적인 글과 칼리버2500과의 깊은 연관성을 느끼기 어려운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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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흐
2009.07.30 17:48
저도 2500인데 날마다 조금 다른데 20여일동안 +8초 났습니다.어제 다시 셋 하고 다시 체크할려합니다.한달후에 -
po를 착용한지 어언 2년가까이 되가는데 일오차 1.2초 정도입니다. 여기서 더 좋아지면 쿼츠죠 ㅎㅎㅎ;; 그리고 에타베이스로 이정도까지 수정하는 회사는 드뭅니다. 오차는 뽑기운도 있겠지만 오너의 착용환경도 많은 영향을줍니다. 그래서 쉽게 단정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오차정리해놓은건 ㅎㅎㅎ;;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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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므나므
2009.07.30 20:18
평균오차라는게 참..
오너의 활동량 움직임 관리 온도 모든것이 다르게 작용하는시점에서 저런 표를 작성한다는것 자체가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오메가의 오차는 다른 상급의시계에 뒤지지않는다고 보여집니다 ( 이제껏 사용했던 그리고 사용중인 오메가시계들의 경험상.. )
크로노인증 역시 큰의미를 두기도 힘들고여 ..
크로노인증이 시계상태가 아닌 조립전 무브로 테스트한다는점.. 이 걸립니다.
오히려 전 크로노인증으로 소비자가 30~많게는 50여만원을 더 부담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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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Ω
2009.07.30 20:31
오차라는게 끼고 다니면서 뛰기도 하고, 박수도 치고, 주먹질도 하다보면 빨라질때도 있고 또한 느려질 때도 있습니다 ㅋ -
seamariner
2009.07.30 21:51
저도 말해볼까요? ㅎㅎ 16일동안 +3초입니다 물론 지금은 좀 빨라졌지만요 ㅎㅎ -
과감하게....세이코 스프링 드라이브 추천해드립니다..ㅎㅎ
오차가 어느정도인지는 확실치 않지만요.ㅋ -
토실이
2009.07.31 14:30
제 PO는 이틀에 +1초 정도 입니다... 한달이면 15초 정도 빨라지는것 같네요... 보통 날짜창을 맞추기 위해 두달 정도에 한번씩 용두를 뽑을 뿐 시간을 맞추기 위해 용두를 뽑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 같은 시기에 구매한 PO보다 두배나 비싼 제 롤렉이는 하루 마이너스 5초의 오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일 일정하게 나는 오차라 뒷백따기도 싫고해서 그러려니 하고 차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시간이 늦어지는게 좀 불편해서 주로 PO를 차고 다닙니다... 비싸다고 오차가 적은 건 아닌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코엘시얼의 오차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오차없이 상당히 좋은데요 특히 po는 좌측으로 눕힐때와 우측으로 눕힐때 오차가 + - 됩니다. 직접해보세요.^^ 제기억에 용두쪽으로 놓으면 빨라집니다. 멋진 po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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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렌지po
2009.08.01 01:42
와 다들 역시 쩌십니다 ㅋㅋ 전 요즘 무감각해짐 ㅋㅋ
초기 2주 정도까지는 +15초를 넘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