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센터의 기술팀장님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는데... 잊어버렸네요...^^;;
이 정도면 좋은 상태인가요?
신품구입 후 10일만의 테스트 결과이고, 대상시계는 PO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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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09.07.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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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rake™
2009.07.22 21:04
클래식님 감사합니다. 이해했습니다.
좀 빠른 편이죠? ^^;;
근데 실착용시엔 10~15초 정도로 오차가 더 난답니다.
이전 시계들은 오차에 그닥 신경쓰지 않았는데,
크로노미터 인증에 대해 환상이 있는지 PO는 유난히 신경쓰이네요.
C/S센터에서는... 구입 전 한참동안 작동이 안되어 있어 제 자리에
오일이 퍼지는데 시간이 걸리니 좀더 차보라고 하더군요.
오차테스트받고 1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하답니다.
이왕 간김에 탈자까지 해달라고 했었거든요.
매일 밤 9시방향을 아래로 두어도 빨라지네요.
다른 분들은 오히려 느려진다고 하던데...
그눔의 오일은 언제쯤 안정화 될까요? ^^; -
민흐
2009.07.22 22:38
저도 이제 20일 전도 되었는데 첫날만 5일 늦더니 (여걸 오일 퍼진다고 해야하나 ??) 둘째날 다시 맞추고 아직까지 6초 빠릅니다.19일 동안 6초 빨라졌네요..어쩔때는 그냥 바르게 놓고 어떤때는 기울려 놓고 어떤때는 와인더 걸어놓고..초창기에는 빨랐다 느렸다 하는것 같더니 요즘은 상당히 안정되 5초본지 꾀 된거 같은데 아직 6초내요.. -
zombi18
2009.07.23 00:44
c/s가 마음에 안드는 것이, 보증이 안되고 구매날짜가 확실치 않은 병행수입품을 가져가 테스트를 했더니 오차가 -7~8초 나왔으니 크로노미터 인증에서 벗어난다며 오버홀을 해야한다고 얘기해주더군요. 얼마 후 같은 모델인 씨마스터, 이번에는 정식스템핑이 되어있는 보증기간이 듬뿍남은 녀석을 가져가서 테스트를 해보았더니 역시 크로노미터 인증을 벗어난 비슷한 오차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오차가 괜찮은 편이니 안심하고 차고다니라는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아... 얘들 뭐지? -
클래식
2009.07.23 01:39
오차가 문제가 아니라 진동각이 문제입니다. 진동각이 허용 범위내에 들어오면 상태 괜찮은 것이고 진동각이 작으면 오버홀할 때가 된 것이지요. C/S를 약간 변호하자면... ㅎㅎ 일반인들에게 진동각 얘기를 해봐야 이해시키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말하기 쉬운 오차로 밀어붙혔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 측정 결과만을 놓고 보면 크라운 상(3시 상) 자세가 오차가 가장 적으니 저녁 시계를 풀어 놓으실 때 크라운을 위로하여 보관해보세요.
오른쪽은 왼쪽 자세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물음표로 되어있는 D는 자세별 데이터 중 최대값-최소값,
X는 5가지 자세 데이터의 평균
참고:
http://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Technical_02&intSeq=21700
전반적으로 상태 아주 우수한데, 약간 빠른 편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