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팬으로서 왠지 묻고싶지 않은 질문입니다만 PO도 그렇고 이번에 새로나오는 저 녀석도 그렇고 크기나 두께가 상당한데, 방수성능은
롤렉스의 딥씨나 브라이틀링의 씨울프에는 한참 못미칩니다. 물론 600,1200이면 충분한 방수성능 이지만 타사의 시계 크기대비 깊이에 비교해보면
오메가는 그정도 방수성능을 못내는건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일반 씨마나 PO는 그렇다고 쳐도 ploprof는 생긴것도 그렇고 광고도 보면
잠수성능의 극대화가 연상되는데 1,200m이고 말이에요...단순히 놓고보자면 굉장하지만 이미 2,000을 넘고 3,000이 넘는 시계들을 봐서 그런가요?
오메가는 안만드는게 아니라 못만드는거 같다는 느낌이 자꾸 드네요. 저의 이 궁금증을 해결해주실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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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짱
2009.07.04 20:43
잘은 모르겠지만 못만드는건 아니다에 한 표입니다.ㅎㅎ -
론진 헤레티지 처럼 이 모델도 복각 모델 이라서 이렇게 생겼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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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홍바
2009.07.04 23:01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오메가가 기술력이 떨어지진 않겠죠.^^ 가격등 여러가지로 봤을때 그렇게 까지 만들 필요가 없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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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런가요?? 가격도 천만원 가까이 하고 복각모델 이라지만 방수성능은 이미 예전의 2배로 올렸고 저 크기의 케이스면 더 올려서 발매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리고 문어발이라는 말까지 듣는 오메가라면 아주깊은 심해방수모델이 하나쯤 있을법한데(인기가 없더라도...)없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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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보다 브랜드이미지 나 인지도 떨어지는 회사도 쉽게 만들고 시계 케이스 제작 또한 첨단과학이 필요한 분야도 아니니 기술이 없어서 만들지 않는게 아닐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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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없어서..못만드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런데...저는 .왜...베젤을 굳이 사파이어유리로 덮었는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ㅡㄴ ㅡ;; -
음...그렇군요. ㅡㅡ;; 크기는 같아도 상대적으로 낮은 방수때문에 의아했는데 별로 필요없어서 안만드는 정도인거 같네요 ㅎㅎ 방수 기술력이 없는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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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로프가 처음 출시된 70년대에는 어마어마한 녀석이었다고 전해지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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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와피
2009.07.05 10:47
방수는 핵심기술이 아닙니다. 플로로프 오리지널은 다이버의신 쿠스토가 제작에 직접 참여하였고 역사적인 500m 잠수에 쓰였었죠.
(제작에 참여하였다는건 쿠스토가 저모델을 선택하기까지의 연관성때문에 나온소리입니다. 실제 확인된바는 없습니다^^) -
복각이라고 하면 최대한 원형에 비슷하게 만들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오메가에서 기술력이 부족해 못만드느건 아닐꺼라는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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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 때 생각을 좀 했던 부분이긴 한데요.. 기술력이 없다란 말은 좀 아닌것 같구요.. 필요성 시장성이 안된다고 판단한 거겠죠~~ 아무래도 방수력이 그렇게까지 높아진다면 가격이 더 올라갈 꺼는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저두 압도적인 방수능력을 가진 놈이 오메가에도 하나쯤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