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점심시간 이용해서 AK플라자 오메가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PO 줄 줄이러 갔습니다.
회사와 가까워서 줄줄이러 3번째 가는곳인데...,
오늘은 첨보는 여직원이 혼자 있더군요...
6시쪽에서 반코 빼주시고 한코짜리를 넣어주면 딱 맞을거 같다고 말씀드리니..
보증서 보여달란말...이런 말 안하고..
(전에 갔을땐 보증서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두말없이 줄여줍니다..당근 무료구요..ㅎㅎㅎ
아주 친절했습니다^^
아마도 오메가 관계자가 타포에 올라온 횐님들의 불만섞인 글을 봐서 그런건 아닐까..생각이 되네요..
그냥 제생각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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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유신
2009.06.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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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bfds
2009.06.18 13:47
거기 오메가 단독 매장으로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럴겁니다. 바뀌기 전 이름인 삼성플라자가 원래 젊은애들 유동인구는 많아도 돈 있는 사람들이 사치품 사러 가는 백화점의 이미지는 아니었죠. 고급백화점이란 느낌보다 말 그대로 '플라자'. 이번에 AK로 새단장하고 루이비통 매장도 들여오고 그러면서 서비스는 좋을 거에요. 심지어 루이비통 매장 직원들도 '어서 들어와 한번 어깨에 매 보세요~' 하는 분위기. 다른 백화점들과는 분위기가 다르죠. 암튼 요샌 그래요. -
rbbfds
2009.06.18 13:49
뭐 어쩌면 전에 삼성플라자 오메가 직원 불만이 여기 타포에 올라왔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씀대로 그 이후로 달라진걸수도 있겠지요. -
o렌지po
2009.06.18 22:37
뭐 이정도야 ㅎ -
남자중의 남자
2009.06.20 16:30
분당 ak 직원중에 좀 서투른 직원이 한분계십니다만...ㅋ po줄가는게 힘들긴하지만 너무 오래걸리더라는...ㅋ 기스가 조금 생긴듯합니다.ㅋ
직원도 사람이기에 언제나 기분에 따라 다르고..
서비스업은 그 차이가 좀 나죠..
서비스업에 오래있는 사람들은 겉으로라도 극도로 친절해지지않으면 더 툴툴대더군요 ㅎ
신입이 젤 착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