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부모님께서 상경을 하셔서 부랴부랴 시계 두 개를 감췄습니다.
모리스는 방 구석에 몰래 숨키고 씨마는 사무실에 두고 갔었죠. ^^;;
5일에 씨마 두고 퇴근하며 파워리저브가 몇 시간인지 궁금하여 풀와인딩으로 감은 후 6일 00시로 맞추고
케이스에 넣어서 퇴근했습니다.
어제 출근해서 시계를 꺼내보니 날짜창 8일. 시간은 1시 40분이더군요.
파워리저브 시간이 49시간 40분이었던 것입니다.
48시간이 넘어간다는 사실에 뭐, 나름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
타포 회워님들 중에 씨마로 파워리저브 측정해 보신 분 계신가요? ^^a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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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09.06.09 11:56
님의 모리스 파워리저브는 언제나 군침흘리고있습니다 ㅎㅎㅎ -
새신랑
2009.06.09 12:26
아... 폭풍남자님. ㅎㅎㅎㅎ -
채은이아빠
2009.06.09 16:42
그냥 놔두면 48시간은 간다는거죠? -
히유신
2009.06.09 16:54
저정도면 충분 ㅎ -
새신랑
2009.06.09 17:41
채은이아빠//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1시간 40분 더 간다는 겁니다. 물론, 오차는 -로 심하게 나겠죠. ㅋㅋ -
bonjovi
2009.09.11 02:12
ㅋㅋ오래가네요 -
스파클링
2010.07.17 21:16
오래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