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가를 하고 집꾸미랴...정리하랴...너무 바빠서 타임포럼에조금 뜸했네요...ㅎㅎ...
그간 2531을 구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그만....
이놈을 구매했습니다...
2254를 몇번이나 구매했지만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방출...2531에게 수없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소득이 없던차에...2255가 제손에 들어왔군요^^.
엘리뇨님이나...여타 다른분들이 2255가 왜 인기가 없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셨던데...저도 공감이 됩니다..이제는...
아무래도 저는 블루를 사랑하는지...이 일렉트릭청판이 너무 이쁘네요...2254에서 느꼈던 허한느낌과는 다르게...까다로운 저를 만족시켜주고있습니다.
이녀석 구하고 나서는 맘에드는 시계가 장터에나오지 않을까..하는 조바심(다들 공감하실듯 -ㅅ-;)도 없어져서 다행이네요^^.
실물로 한번보세요...시계는 역시 직접봐야한다...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녀석입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ps-사실 저도 위시리스트에 없던 녀석이었는데 롯x 백화점에 놀러갔다가 어떤 여성분이 차고있는걸보고 신선한충격을 받고 나서 급 구매를 했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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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6
2009.06.07 20:09
실물 최고의 씨마가 아닌가 생각해요. 청판의 매력을 이렇게 살려낸 시계도 없구요.. 광량에 따라 색이 변하는 청색이 정말 예술이죠. 2254나 2531의 단아함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나 비싼놈이야' 하는걸 얼굴로 말하는 놈 같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생각하는게 두 개 있는데 사진빨이 엄청 안 받는다는거랑 베젤에 상처가 잘 난다는거.. 특히 베젤 이놈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세월의 흔적이겠거니 하고는 있는데~ -
ssinn
2009.06.07 21:20
ㄴ ㅎㅎ 어쩜..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계신가요? 저도 단점중에 '하나가 사진빨이 엄청 안받는다'라고 늘 생각하고있습니다. 번쩍번쩍에서 빛반사를 어떻게 해야할지...그리고 2254와 2531의 클래식한면과는 다르게 새련되서 고급스러운점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저는 베젤에 상처가 무척이나 많이 날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안 나더군요 -ㅅ-...일렉트릭청판...여타저렴한 브랜드의 청판만을 보고 사뭇유치할거라 생각하고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던녀석이었는데...이 청판은 정말 너무 매력적입니다^^. -
히유신
2009.06.07 22:32
청판은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사진보다 직접봐야 매력을 느끼죠 ㅎ -
파란토마토
2009.06.07 22:41
저도 개인적으로 청판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038나이키
2009.06.07 23:22
청판이 이쁘져.. -
시라소니
2009.06.08 02:49
멋있어요 진짜... -
피크필라
2009.06.08 04:57
이놈 매력을 알지요 ^^ 2055.80밴드만 틀리지요 5연밴드 작년 여름 착용하다 방출하고 지금은 2254 소장하지만 블루 다이얼이 물과 태양에 잘어울리지요 여름은 개인적으로 2255 .80 앞승 가타요 ^^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 ㅠㅠ -
소고
2009.06.08 09:42
오오 ....ㅎㅎ 엘리뇨님께 시계추천 받아야겠네요 ^^
열씸님.. ^^ 득탬 축하드립니다.. ^^ 사진으로도 물결치는 푸른빛이 너무 멋진데요? ^^;; -
큰봉우리
2009.06.08 10:07
저도 소유 했었는데 최강의 야광과 브링브링한 면에서도 한포스 합니다^^ -
Flash
2009.06.08 11:36
캬...때깔이 참 탐나네요..새롭게 다시 봅니다. -
bottomline
2009.06.08 12:02
넥타이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 -
폭풍남자
2009.06.08 12:07
유광베젤에 청판의 아름다움이 또한 새롭네요 -
휴지보이
2009.06.08 16:02
유광이 번쩍하네요~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