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출근준비하는 동안 타포에 또 들어왔네요.
얼마전에 아쿠아테라(로즈골드핸즈)와 컨스틸레이션(여성) 같이 찍어올렸던 사람입니다.
그 흔한 DSLR(맞나요?)이 없어서 보통 디카로 찍으니 사진은 별로 이쁘지가 않네요.
결혼해서 서울에 살지만 본래 대전이 고향이라 이런 날씨 좋은 날은 악세서리들하고
대전으로 고고씽하고 싶네요.
그러나 와이프가 토요일날도 일을하는 직업이라 대전에 혼자 내려갔다오지는 못하겠네요.
또 이제 임신 3개월차에 접어들어 입덧도 심해 옆에서 보조 잘 안해주면 무지하게 괴롭힘당합니다^^;
애아빠가 되는 사람이 시계나 들여다보고 사진찍는다고 매번 볼때마다 잔소리하는데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하나요..
저도 오메가포럼에 처음 사진 올리고 나니 제 시계 매우 예물스럽더군요.
결혼때 예물로 시계를 저희는 특별히 안 하고 다른 것에 신경을 좀 더 썼고, 요기 밑에 있는 금들 쪼금 저는 했습니다.
그런데 시계를 너무 좋아라하다보니 팔찌는 찰 일이 없네요. 팔찌를 처분하고 돈 좀 보태서 시계 하나를 더
구입할까 생각을 많이 하지만 와이프한테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 아직은 생각만합니다ㅋㅋ
참, 저희는 결혼때 결혼반지 대신에 커플링을 했는데 이뻐서 커플링도 같이 올려봅니다.
날도 좋은데 올 주말은 가까운 근교라도 놀러들 가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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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2009.06.06 09:57
역시 존재감은 금팔찌>>>>>시계(SS) 입니다 ㅎㅎ 사모님 눈치도 있고하니 좌시계, 우팔찌로 럭셔리 사장님포스 풍기기를 추천드립니다^^ -
시라소니
2009.06.06 10:15
와우.... 지대루네요..... 저도 시계랑 반지는 좋아하는데.... 아직목걸이까지는.... ㅎㅎ 어째뜬 보기 좋습니다... ^^ -
Noblesse
2009.06.06 11:30
체인이 아주.. 흐흐 -
soybeanpaste
2009.06.06 11:47
아직은 좌시계 우팔찌 가끔은 하는데 생각보다 팔찌는 불편하더라구요. 목걸이는 두냥넘어가면 목에 무리가 간다고 해서 더 두껍게는 못하겠네요ㅎ -
Lil Wayne
2009.06.06 11:56
저랑 비슷하시네요^^
시계에 관심갖기 전에는 항상 번쩍이는 팔찌를 하고 다녔는데...
시계를 차고나서 팔찌는 서랍 속에 고이 잠들어 있네요^^ -
밭에론 콩새딴디
2009.06.06 12:17
ㅎㅎ 부럽습니다. -
히유신
2009.06.06 12:18
저 금광 ㅎ -
원료
2009.06.06 13:21
그저 부러움만이... ㅎㅎㅎ -
마이더스킹
2009.06.06 13:28
전부 번쩍이는 것들만 ㅎㅎㅎ -
익스플로어
2009.06.06 13:52
멋진 아이템들을 가지고 계시네요^^ 멋집니다 .. 저도 예물로 목걸이 했는데 무거워서 그냥 집에 잘모셔두었습니다. -
구리빛구뉵맨
2009.06.06 16:32
ㄷㄷㄷ...ㄷㄷㄷ... -
council
2009.06.07 02:50
노랭이를 좋아하시는 구만요... -
쇼팽
2009.06.07 12:37
번쩍 번쩍~~ -
간지남
2009.06.07 13:48
금값 너무 비쌈..ㅠㅠ 블링블링하시네요~ -
채은이아빠
2009.06.08 11:59
역쉬 재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