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희선 때문에..시계 순위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시계 순위글 보면서 가끔 하고 싶은 반론은....

1. 오메가(적어도 2005년 이후 라인업) 가 보통 4등급(롤렉스급 바로 아래)으로 구분되는데...
    보석치장 이나 가격대에 대해 좀 덜 고려했을 경우...오메가는 거즘 롤렉스하고 맞먹죠..

    워낙에 라인이 많아서 그렇지..솔직히 씨마나 스마. 드빌 라인은 지금보다 한 200백 더 받아도 될만큼이라고 생각되는데....

    더군다나 만약에..진짜 만약에..브로드애로우 처럼 오메가 주력라인에 브레게 무브를 적용하게 된다면...솔직히 롤렉스보다 더 월등하게 될지도....


2. 특별히 보석시계를 무시하진 않지만..그렇다고 인정하지도 않으려고 하는데..그 중에 특히 까르띠에 하고..에벨..불가리..라인은 정말 인정 못하겠습니다...어떻게 여기 시계들이 오메가(오메가를 예로 드는건..제가 씨마, 스마를 가지고 있고..섭마하고 비교해도 비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보다 "시계"로 더 났다고 하는건지..

3. 그리고 애뜻한건 "론진"인데...이거 너무 저급취급 받는거죠..스와치에서 신기술 적용이나 연예인 서포트를 덜해서 그렇지..클래식와치로 론진은 아직 먹어줄만 하죠..솔직히 프레드릭 콘스탄트보다는 훨씬(비교하면 론진 사장 열받을지도..) 괜찮고..모리스 라끄로와정도 품질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오메가를 아끼는 저로서는 오메가가 명품의 입문이라는 말에 참..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