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질문 드려용~~ 로터돌아가는 느낌에 대하여

씨 매스터~~ ㅎㅎ 오메가의 PO는 직접 경험해본 적이 없고....... 제가 경험해본 2892-a2 무브먼트는 iwc의 마크 16이었습니다. 저 역시 서억~ 서억~ 하는 소리를 듣고 살았었습니다. c/s센터는 뭐................. 여러 분들의 견해를 종합해보았을때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 하지만, 좋은 경험을 가지신 분은 그게 '당연'하다 느끼기에 따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없을것이고 부정적인 느낌이 남을때,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제가 오해하고 있는 걸 수도 있겠지요.
근데..........코액시얼의 방수테스트 및 뭐 무브먼트 괜찮은지 확인해야하는데 스위스까지 가야한다는 말은 캐 어불성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방수테스트 기계도 있을터이고 뭐 오메가 C/S센터면 요상한 박동수를 가진 코액시얼도 측정 가능한 타이밍머쉰이 있을텐데....... (설마 그거 비싸다고 자기들도 안사놓진 않았을테지요)

아참.... 손으로 잡고 흔들때 로터가 한두바퀴 돌고 멈추는건 정상입니다. (단방향 감기인 무브먼트가 헛돌되는 매우 쌕쌕 감기는 느낌이 들지만 그건 '감기는'건 아님다)

자, 타임포럼의 단방향과 양방향 감기와 그 차이에 대해 써져있는 자료들을 찾아보실 시간입니다. ^^;;

아마도 C/S 접수 데스크의 아무 것도 모르는 여직원과 말씀을 나눈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코엑셜과 케이스 방수가 무슨 관계가 있다고... 지지님 말씀처럼 그것때문에 스위스에 보내야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 시계 상태 체크도 마찬가지구요... 타이밍머신이라는 계측기에 한번만 걸어보면 되는 것을... 혹시 C/S 센터에 너무 늦게가셔서 퇴근하려고 준비 중인 데스크 담당 여직원이 짜증나서 대충 답변을 한건 아닐까요? ㅋㅋㅋ

얼마전 말씀하신 C/S에서 보증서를 소지하지 않고도(집에 두고 안가져갔다고 함) 오메가의 방수 점검과 상태 체크를 받았다는 훈훈한 얘기를 들었건만...

씨마스터도 제기억엔 심장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았던것 같은데..플래닛오션은 어느정도일까,,살짝 궁굼해지는군요,,ㅎㅎ

아 역시 타임포럼입니다. 무엇이든 고민거리가 있으면 상담받아야겠요~~ 시계말고 여자랑 돈 문제도 이렇게 술술 풀어주세요~~ ㅋㅋ
음 방수테스트 못한다는 건 확실합니다. 리셉션에서 접수하고 A/S실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 리셉션 여직원이 이 모델은 방수테스트 불가능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홈페이지에 1년에 한 번씩 방수테스트 받으라고 되어 있다. 5분 소요된다고 써있다고 했더니 다른 모델들은 가능한데 A/S기사님이 이 모델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게 코액셜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