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ga Seamaster NZL-32
오메가 씨마스터의 새로운 모델인 NZL-32 라는 독특한 크로노그래프 모델입니다.
NZL-32는 1995년 America's Cup에서 우승한 뉴질랜드팀의 요트 이름입니다.
방수 150 m에 Omega Caliber 3602 (Caliber 3301의 레카타판?)을 사용했습니다.
독특한 다이얼 배치와 과거 최초의 모듈식 자동 크로노그래프였던 브라이틀링과 호이어의 Chronomat에
유사한 크라운과 크로노버튼의 대칭적인 배치 등이 눈길을 끕니다.
3시 방향의 30분계와 9시 방향의 영구초침의 섭다이얼에 배치된 5 도트 인디케이터는 출발전 10 분 카운터를
표현하는 전형적인 레가타 기능이며, 이 시계의 특징입니다.
뭔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시계를 원하시며 기존의 시계들에 식상하셨을 분들을 위한 오메가의 신제품입니다.
Omega Deville X2 Red Square
개성적인 사각시계를 찾고 계시던 분들을 위한 희소식...
시계의 이름처럼 Deville 라인의 정장용 시계입니다.
Red Square는 러시아의 유명한 "붉은 광장"을 의미합니다.
러시아는 스위스 브랜드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었습니다.
오메가 역시 러시아에 1899년부터 시계를 판매해왔습니다.
그로부터 107년 후인 올해 오메가는 러시아 모스코바 붉은 광장의 유명한 백화점인 GUM에 오메가 부띠끄를
개장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로우즈 골드 스페셜 에디션(특별판)으로 발매되는 시계입니다.
시계의 디자인은 1951년에 발매되었던 오메가 Cosmic 모델을 베이스로 했으며
이 디자인은 2001년 오메가의 유명한 빈티지 모델들을 한정판으로 발매한 Museum 모델로 발표연도와 같은
1951 개 한정판으로 발매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모스코바 부띠끄 개장기념 특별판으로 제조됩니다.
사이즈는 가로 세로 35mm이며, 무브먼트는 Caliber 2610 코엑시얼 크로노미터입니다.
X2 라는 이름은 다이얼의 12시를 통상직인 로마숫자의 XII 가 아닌 로마숫자와 아라비아 숫자의
조합인 "X2" 로 표현한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뉴스 및 사진 출처 : 타임존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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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2006.11.08 13:18
이야.. 오메가에서 나오는 한정판중에 가장 이쁜 모델인거 같습니다.@.@ 위엣놈이 참 이쁘네여. 사진 잘 보구 갑니다.^ㅡ^ -
토리노
2006.11.08 13:37
디자인이 망한건 오메가도 마찬가진듯..
이건 아니지만 매장에서 보고 초 실망했는데..
사실은 천만원 넘는 가격이 더 실망이었지만..
둘 다 내 취향 아니니 천만다행..
끄라쓰나야 쁠로샤쥐? ㅋㅋㅋ -
Tic Toc
2006.11.08 16:08
오오? 색다른 크론네여.ㅋㅋㅋ 가격이 참....대뇌부를 가격하는군요 -_- -
알라롱
2006.11.08 17:14
X2 케이스 백 뭇지삼. 껄껄껄. -
주윤발
2006.11.08 17:50
신형보다 구형에 마음이 더~가는것은 왜~일까요......늙어서......^^ -
eqbs
2006.11.08 18:05
아.. 블랙매직 스페셜 에디션이네요. 지존을 지키던 미국요트를 박살내버렸죠.. america's cup이 그이후에는 미국에서 열리지 않았던.. 뉴질랜드인들의 자존심이죠. -
woo쯔
2006.11.08 19:55
멋지네요. 근데 둘다 제 취향은 아닌듯~ ^^; 위에 모델 밴드는 맘에 듭니다. -
와룡선생
2006.11.08 20:02
토리노님은.. 은근히 아시는게 많단말야...호~~~~ -
토리노
2006.11.09 10:34
하지~ 만 제대로아는건 하나도 없다는거... 죠~~~ ㅋㅋ -
Kairos
2006.12.17 22:57
정성들여 만든거 같이 보이기는 하는데.....흠........ -
누크
2008.10.30 12:02
둘다 멋진데요. -
알만한이
2009.02.22 01:41
와 멋집니다^^ -
웅
2009.04.13 12:31
멋지군요. -
squiall
2013.04.09 11:38
멋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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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5.10.22 22:09
씨마스타 모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