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너무 정신없이 사진을 올린 것 같아 몇 장 더 올려봅니다ㅎㅎ

사실...

유럽은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의 대다수가 선택하는 첫번째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ㅎㅎ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럽, 특히 서유럽은 너무 식상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래도 분명한 점은 ...그렇다고 방문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겁니다ㅋㅋ 

풀풀날리는 흙먼지. 정신없이 밟을 수 밖에 없는 똥들. 마시기는 커녕 다가가기도 힘들 것 같은 뿌연 강물. 이러한 매력 뽀인트(?)를 찾기는 어렵지만

화려한 클럽(응?), 수많은 역사적 유물들을 생각하면 분명 가치있는 여행지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ee0246a9f7b5515fd6cc3ab3910cd6cb.JPG

 

가끔은 이렇게 공항에서 최나연 선수도 볼 수 있구요ㅎㅎ 기자들이고 뭐고..딥다 카메라 밀어 넣었습니다.

 

71d0c21d98bfa60dd98533c783e0083d.JPG

 

게이트 입구부터 이렇게 이쁜 누님(?)들도 많이 계십니다..그런데 탑승전 고작 물은 거라곤 "비행동안 밥이 몇 끼 나오나요?"

사실..한끼라도 아껴야되는 저희들은 꽤 중요한 사안이었습니다.

 

bedb6af6b0ad063ba2bb2314420ec9ed.JPG

 

영국은 가능성(?)이 큰 도시였습니다. 런던 지하철에서 만난 첫번째 소녀..넌 뭘 먹고 이렇게 이쁜거니? 게다가 친절하기까지ㅋㅋ

친구 왈 "얘네들, 올림픽이라꼬 국민들 교육시키는 갑따..사진찍는 포즈가 다르네."

"..."

 

85de884d1c691f0e64f4f07ebab16cbc.JPG

 

돈아깝다고 예약하진 않았지만 높은 거 좋아하는 아이들ㅋㅋ 런던아이..결국 올라갔습니다^^ 런던 야경이 한 눈에 보이네요.

 빅벤&국회의사당 과 그 뒤로 유명인의 공동묘지인 웨스터민스터 사원

 

2ed7cec28408479546b8ecc2c2e6cd71.JPG

 

기차역 야경도 이쁘네요^^

 

e3e5ab8539f7824526fef8a1a3b82649.JPG

 

옥스퍼드에서 먹은 피자..사람들이 쭉 길게 서 있어서 맛있나보다하구 들어갔는데..한판에 5유로(7,000원) 할인 중이였네요ㅋㅋ 피자종류와 관계없이 5유로여서..비싼 영국물가를 감안하더라도 대박이네요ㅎ 벌써 포크 올라간 친구넘;;;

 

1156babd6910c395de44d5c9763cc6d6.JPG

 

파리에 갔을 때 혁명기념일(7월14일) 이라 폭죽이 밤에 화려하게 터졌습니다. 1시간 넘게 터지는 폭죽들을 보면서..신나게~~

 

5853a0c56f3b9b8bd8e02d16ea52d051.JPG

 

루브르에 있는 나폴레옹의 대관식! 모나리자보다 더 보고 싶은 작품이었는데 무한한 감동^^

 

df54b2c62ef00c253be98e5355c9b2e8.JPG

 

루브르 근처에서 그림그리시는 할아버지^^ 무엇을 그리시는진 모르겠지만 할아버지와 닮았다능ㅎㅎ

 

f60d1d5d2852ec6148317b7464ecf702.JPG

 

프랑스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국기...(라고 적고보니 당연한...)

 

7fbb813bce6ee163bbad6adc55bb555e.JPG

 

0fa0e750b242f29d0281bd737bfbc042.JPG

 

89af825c9da45286631600679e40b5da.JPG

 

호불호가 갈리는 에펠탑입니다. 저는 보는 순간 대만족이었습니다. 꼭대기에서 바라본 야경은 별루 였지만 에펠탑이 왜 흉측한 철물구조물이라는지..ㅠ 이렇게 알흠다운 건물을ㅎㅎ

 

bbf9245a386fd6eb2025605813186f2e.JPG

 

아름다운 파리지엥 소녀^^ 사진 찍는 모습이 아버지도 소녀도...이쁩니다!!

 

d6cfb03f0f78f211d9216609b6ed7b16.JPG

 

a77c56fcdc0670f721299698cb66b1ae.JPG

 

6cd0b308295cf182f8d5019bce7d5b8a.JPG

 

유람선(바토무슈)에서 바라본 세느강^^

 

e796227b608a18629945875977483008.JPG

 

자랑스럽게 펄럭이는 프랑스 국기^^

 

aca0ba08d279987e8843716961432b59.JPG

 

63119167143243a24f26a73ebd0f6ef5.JPG

 

572a0c3e02f5683d0b627cd145cbe381.JPG

 

eb256697dab966414ac965a44f578d84.JPG

 

4d4e418340c084fe91a25a419e383409.JPG

 

ee40133eaf2983dbcef07143f4978f92.JPG

 

서유럽 중 가장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나라 스위스^^ 친절한 나라 스위스^^ 더럽게 비싼 물가를 가진 스위스^^

고로(?) 시계는 스위스^^

 

a95da3931f9529fd5d18055e31f5a00a.JPG

 

묵었던 호스텔에서 새벽에 혼자 일어나 찍었네요. 볼 때마다 느끼지만...노후는 스위스에서!!

 

620aed7495f3e2d446d46812fa5e1afe.JPG

 

베네치아의 수상버스. 물의 도시인 만큼 4발달린 버스가 아닌 바포레토(수상버스)가 다니는 독특한 도시 베네치아(베니스).

 

61f372133c2bfa4b388c7742949d757c.JPG

 

바포레토에서 바라본 바다

 

a8eec9a0fc802ad2292bc3a1104e9806.JPG

 

베네치아의 전경

 

1175ff35ebd2831cacfa104ce7d3885a.JPG

 

부라노 섬의 알록달록한 집들

 

060cdf0a3bd110fbcdbb78e576d0b50a.JPG

 

피렌체 두오모에서 바라본 전경

 

27f2de145219619c5f5b67c020395cb6.JPG

 

'냉정과 열정사이' 의 촬영지인 피렌체 두오모

 

29cec988420a9f6604ad4b130197491a.JPG

 

피렌체 두오모 측면샷

 

c91ef46f82314b1f471dcecbc66374ce.JPG

 

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경

 

0a37c569e9e2853ca3aa161157654331.JPG

 

피에솔레에서 바라본 피렌체.

피렌체에서 7번 마을버스를 타고 가면 피에솔레라는 조그마한 마을이 나옵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피렌체 전경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470c642794c8ca7a20c0d4da37d2ceac.JPG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역(S.M.N)

 

77aa4e97ebff33d85160fc6a903df2ab.JPG

 

모두가 얼굴이 나와도....ㅠ 불쌍한 카메라맨의 현실

 

f3835628ae2226c2c47178e82fd42b8d.JPG

 

0605a041f9c210f78d3efd4dd9ee413d.JPG

 

콜로세옴

"누나, 근데 왜 콜로세옴이 유명해? 이쁘지두 않은데? 누나 전공이랑 관련됐으니까 쫌만 갈켜주라ㅎㅎ "

"아치만으로 저렇게 아름다운 건물을 만들었다는게 신기하지 않니?"

"....ㅡ,ㅡ:: .....(친누나였으면 진짜..)"

 

ac7761681e93537dd14fe14559886a39.JPG

 

로마의 이름모를 언덕

 

f313380d90ea72fb72ad385783ae64ac.JPG

 

이쁜 이탈리아 소녀.

(모든 사진들은 허락받고 찍은 사진이에요ㅎㅎ 물론 NO라고 거절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10c9b03d70a4ab11ae6c395f74a53d4d.JPG

 

a9a0a82173b3bcffe45a9d00983a04b0.JPG

 

로마시내에서 가장 큰 보르게세공원(연인들의 공원)

 

632ae8b1e6a35235f41eeb02a3d1d396.JPG

 

로마의....음....다리.

 

a7af30d60d0cac9b9c48be790ae0c4db.JPG

 

이쁜 소렌토^^

 

a50b24415ca08c4c524cb430e0c71c77.JPG

 

2dcc6cdf0dd245e62ec2a1ea5036e678.JPG

 

메뉴고를 때 가장 진지하네요ㅋㅋ

 

963dab0a1b04016db644c74b02caebab.JPG

 

bb2dd6761d0a9dddf660c304d6c6bdd5.JPG

 

소렌토의 야경

 

853ae72f6b0c945f09855deeaf2d8453.JPG

 

4ab00d0165b167f1f0485935c7d98642.JPG

 

카프리섬

 

ff73022fa89cd4635b5549bf6179b31a.JPG

 

바닷물이 참 파랗습니다. 푸른동굴...동굴 속 물이 햇빛에 의해 산란되어 동굴 안이 온통 푸른색.저 조그마한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ㅎㅎ

출렁거리는 스릴감 GOOD!

 

4ff10d0572384d40ad66a684c33696f0.JPG

 

돈벌어서 사고 올(?) AZIMUT. 한 때 몹시 가지고픈 요트..저 분들은 임대해서 오셨는데.. 부럽네요..캬~

 

92d4cdf27f32a2215d6feebc0c8fd149.JPG

 

소렌토의 절벽위의 호텔들

 

2cbac53864c18d8d252cc3e3a1e4b9c5.JPG

 

꼼꼼히 사진 확인 중...

 

69012510452ad94f7f8ad1997a18112b.JPG

 

아말피에서 발견한 람보르기니. 그 조그마한 시골도시에 슈퍼카가 있다는게 넘 신기ㅎㅎ

 

61b35ec3c66496f228532c91aa829a2e.JPG

 

햇빛도 차원이 다른 아말피

 

69731d7711a971dacd7b3cad1bd09995.JPG

 

포지타노의 야경

 

af5c1c1d9cfa8959ce8f6a8f18ea706a.JPG

 

베로나의 아레나 원형경기장에서 열리는 오페라축제

 

6f83cd1186f8a51cb785ba14cc0ef015.JPG

 

89d1b1a873b56f9a47fe1fd029581db9.JPG

 

카르멘은 런던의 시카고와는 비교가 안되네요ㅎㅎ 여행가면 항상 공연은 챙겨보는데..베로나의 오페라축제는 워낙 유명해서 꼭 가고 싶었습니다ㅎㅎ

같이 간 애도 첨엔 안간댓다가...잘~보고왔네요;

 

a9ffc23a164842aaba62f8a3fa5be446.JPG

 

피사역에서의 철로

 

882381b1169f68aef7962fce0acb2e7b.JPG

 

이탈리아 북부의 라 스페치아

 

caad299fdf8828923f2e11b8cd8c36e8.JPG

 

4495c40df5a0c5e1af5ebef84efbfe94.JPG

 

8dd5122053fe10e4d0d9d93891f8f1ea.JPG

 

신났네요...

 

6e3d6c764dbcbccd47e98ebdfd880859.JPG

 

바라만봐도 빠져들고픈 라 스페치아

 

fdf9c2ffff4bdf117d728a72388c3cd2.JPG

 

마지막으로 찍은 두바이산 롤렉스. 두바이에서 시계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네요.

참고로 두바이에서의 오메가 가격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전혀 매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스위스도 마찬가지이구요. 대신 두 곳 모두 와치메이커가 한국보다 훨씬 많은 것은 틀림없네요.

유럽 곳곳에 런던 올림픽과 함께 걸린 오메가로고를 볼 때마다 반갑기도 하구..

비록 손목에 없는 PO가 아쉽기도 했지만..

나름 재밌고 알차게 보낸 여행이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EVENT] 오메가 X 타임포럼 #SpeedyTuesday 이벤트 [27] Eno 2022.12.05 2853 5
공지 [2006년~2014년] 오메가 포럼 클래식 리스트 [54] Eno 2014.01.06 14964 32
Hot [SpeedyTuesday]를 가장한 변화구 [10] 준소빠 2024.11.12 2237 2
Hot [오활운]문워치 화이트래커 입문 인사 & 래커 가품 출시(?) [17] 샹차이몬스터 2024.05.06 3783 3
Hot [오활운] 이건 잘 못보셨겠죠? 그거슨 바로 OMEGA Seamaster Paris Olympic 2024 [8] Tic Toc 2024.05.01 3426 5
Hot 2024 파리 올림픽 크로노스코프 [6] Energico 2024.04.17 2700 1
10944 안녕하세요. 씨마 쿼츠 모델 질문 드립니다. [5] 견지단 2012.08.20 230 0
10943 씨마와 후쿠오카 여행기 [21] file 카오산 2012.08.20 592 0
10942 드빌 Hour Vision... [9] 판에나이 2012.08.19 578 0
10941 길고양이에서 집고양이로 + PO 야광샷 [20] file DrJy 2012.08.19 531 0
10940 오랜만에 PO사진한장 투척합니다. [16] file zzanga 2012.08.19 520 0
10939 아무리 po라도 일주일에 한 번 물에 담궜다가 씼기는 것은 않좋겠죠~? [23] 빠빠기 2012.08.19 799 0
10938 아쿠아테라 블루핸즈 들여왔습니다! [19] file Nightwish 2012.08.18 831 1
10937 날씨가 다시 뜨거워 집니다. ^^: [18] file 아트핸드 2012.08.18 316 0
10936 씨마를 방출할 수 없는 이유.. [23] file 앙투라지 2012.08.18 936 0
10935 아쿠아테라 신형 쿼츠에 온도보정이 없다는데 사실인가요?? [15] Haskil 2012.08.18 614 1
10934 오메가 아쿠아테라 블루핸즈로 입당... [18] file 리히잉 2012.08.18 665 0
10933 300m vs. 300m [11] file 미키39 2012.08.18 701 0
10932 씨마 300 구입관련입니다. ^^ [4] daddaism 2012.08.18 365 0
10931 피오 피오~ [13] file 크로노미터 2012.08.17 578 0
» 오메가없는 유럽이란 (2) [44] file 의대생 2012.08.17 650 0
10929 직영매장과 딜러?매장 차이가 있나요?? [12] 히로 2012.08.17 587 0
10928 수리 보낸 PO가 돌아왔습니다.ㅜㅜ [13] file 멋진폭탄 2012.08.17 698 0
10927 브애에 관한 질문 입니다 [5] 스텔리스 2012.08.17 224 0
10926 씨마 쿼츠 11년째 ^^ (업그레이드 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30] file 내신13등급 2012.08.17 918 0
10925 씨마스터에 대하여 질문있습니다. ^^;; [5] daddaism 2012.08.17 223 0
10924 구형po 와 신형po 차이점 알려주세용^^ [11] 용블로 2012.08.17 772 0
10923 블루핸즈의 매력... [13] file 샌디스트 2012.08.17 545 0
10922 블랙 씨마 [13] file akamk 2012.08.17 770 0
10921 오메가 300M 프로페셔널 2265.80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file 싱아리 2012.08.17 270 0
10920 씨마스터 300으로 입문하려고하는 초보입니다^^ [10] 히로 2012.08.17 367 0
10919 저의 스피드마스터 좀 봐주세요^^ [1] file choihj2519 2012.08.16 363 0
10918 아쿠아테라로 입당신고합니다. [5] file keltwave 2012.08.16 585 0
10917 뉴 씨마스터로 입당합니다! [21] file 미텐발트 2012.08.16 893 0
10916 [의대생]님 따라하기- 오메가 없는 유럽여행 [19] file SG 2012.08.16 463 0
10915 아쿠아테라 쿼츠.... [5] 다음세기 2012.08.16 469 0
10914 시계를 나를 모시느냐 내가 시계를 모시느냐 [11] file 샌디스트 2012.08.16 636 0
10913 씨마(2531.80)와 함께한 우중 등반 [10] file 로키 2012.08.16 384 0
1091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6] keltwave 2012.08.16 121 0
10911 아침햇살 받으 피오 크로노..^^ [18] file 제롬르 2012.08.16 569 0
10910 오메가없는 유럽이란 [30] file 의대생 2012.08.16 7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