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시계를 차던게 습관이 되니 자꾸 손목을 흔들게 됩니다.
쿼츠는 그럴필요 없지 하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자꾸 흔들게 되네요.
쿼츠는 시간 맞출 필요가 없는게 젤로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저녁 먹다 넘 예뻐서 한컷 찍어줬네요.
식사를 한 곳은 스칸디나비아 클럽이라는 곳입니다.
50년 이상 된 우리나라 최초의 부페라는데.. 적당히 옛날 분위기도 나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괜찮습니다.
요즘 영업이 너무 안돼서 5월 말에 문 닫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씁쓸합니다.
이제는 대기업 자본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있는 업종이 없는 건지..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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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리
2012.03.18 02:14
공감합니다. 50년된 우리나라 최초의 부페가 사라지다니 안타깝네요. 특히 전 한번도 못가봤는데... -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전통있는 식당이 오래 오래 갔으면 하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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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와 함께 50년 전통이 있는 식당에서 맛있게 드셨나요? 최초의 뷔페가 사라진다는건 참안타깝네요 대기업 자본 아니여도 살아날 없종들...에관하여 공감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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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안타까운 현실이죠 이제 입맛마져 대기업에 구속이 되어야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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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루군
2012.03.18 08:24
전통은 남겨둬야 할텐데요.. -
네 격하게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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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뷔페라고하니 한 번 꼭 들리고싶네요~
쿼츠씨마 든든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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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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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5월달전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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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문닫기전에 몇번 더 방문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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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2012.03.18 19:21
그러네요..정말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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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정말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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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나라 일본만 해도 거진 100년이 넘어가는 전통있는 식당이나 상점들이 도시마다 몇개씩 있고 그런 곳일수록 더 인기가 있는데 반해서
우리나라는 정말 다 대기업이 해먹는거같습니다. 음식점에 커피집에 빵집까지 죄다 프랜차이즈고 다 규격화되어있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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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죙일토록 대기업에 돈만 벌어다 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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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
2012.03.20 14:27
우리 나라는 큰 기업이 싹쓸이하니 중소기업이 다죽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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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
2012.03.20 21:37
스칸디아비아 반도에서 바이킹족이 여러가지를 놓고 차려먹은것에서 유래된게 뷔페인데 그 이름을 따온 전통있는 곳이죠
저도 좋아하는 곳인데 음식이 다 맛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문 닫는다니 아쉽군요. 문닫기전에 한번 들려야 겠군요 -
얼마전에 '로마' 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거기서 줄리어스 시저가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