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오메가포럼에 글 올리는군요!~~
문워치에서 브애로 업글한 뒤 한동안 시계에 빠져있다가 서울에서 청원으로 직장을 옮긴 뒤 결혼하고
회사업무 배우고.. 약 2년간 정말 정신없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
새 직장의 관리이사님이 시계 마니아시더군요.
제 브애보시더니 짝퉁아냐? 그러시다가 이리저리 만져보시더니 예물로 받았다는 데이토나를
보여주시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아직 데이토나를 찰 레벨이 아니라면서 언젠가 더 성장하면
찰 거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이번에 독일에 출장갔다온 영업부장님 통해서 까레라 오토메틱을
새로 질르셨더군요. 가격 물어보니 700장... 저라면 절대 태그에 700장 투자 안합니다^^;;;;
얘기가 샜네요^^
아래 사진들은 제가 진즉에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찍은 뒤 거의 1년만에 올리게 되네요.^^
작년 5월말에 미국 유타로 출장갔다가 업무 끝내고 주말에 머리 싹 비우고 실컷 관광을 했더랬습니다.
솔트레이크 -> 후버댐 -> 그랜드캐년 -> 라스 베가스로 1박 2일간 장장 3개주를 차로 미친듯이 돌았습니다.
살인적인 일정이었지만 정말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라스베가스에 The Venetian & Palazzo Hotel에서 낯익은 IWC 부띠끄 배너를 보고 찍은 사진과 벨라지오 호텔 분수 앞에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그럼 즐거운 타포생활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16
-
현다이77
2012.03.06 00:06
-
구형BA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여행도 즐거우셨겠어요.^^
-
작년에 베가스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콜벳 경찰차와 람보르기니 무르시하고 페라리 F430사이에 끼어서 진짜 말그대로 죽을뻔 했는데.. ㅎㅎㅎ
전부 다 달리니까 YF가지고 그 사이에 끼어가지고 190밟고 미친듯이 경찰차 따라 갔습니다..
콜벳도 보아하니 230~240정도로 달리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무르시와 F430은 더 빨랐구요..
벨라지오는 영화에도 많이 나왔지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로비도 이쁘고.. 서비스도 좋고.. ㅎ
갔을때 꼭 묵는 곳이 벨라지오랑 베네치안인데 정말 구경하기 바쁜 호텔들인것 같습니다.. ㅎㅎ
-
저도 담주면 베가스에 가는데 ㅎㅎ 비네시안과 밸라지오군요~!!! 구형브애 얼짱 최고입니다 ^^
-
오메가fan
2012.03.08 11:35
저도 가는데 가서 신형 피오 오랜지 배젤 찬 사람있으면 디캉님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
-
히카루군
2012.03.06 07:03
멋집니다... 그리고 부러워요~~~!
-
아~ 라스베가스~ 꿈의 도시~~ ㅎㅎㅎ
-
브로드애로우는 역시 흰판 구형이 멋지네요....
-
블루핸즈에 빛이 반사되었다면 더 멋진 사진이 되었을 것 같네요ㅎㅎ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구형브애 오랜만에 보네요 ~ 얼짱입니다 , 사진도 잘 찍으셨네요 ^^
-
필드
2012.03.06 11:34
베네시안이랑 벨라지오네요 얼마전에 저도 다녀왔는데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
벨라지오의 분수쇼가 그립습니다..내년에 한번더 갈예정인데 하와이로할지 아직 미결정이네요.
수영장이용하실거면 MGM 이 갑이라 생각됩니다...눈요기 짱이예요 ㅎㅎㅎ
-
션군
2012.03.06 13:49
스케쥴 굉장하셨군요..ㅎㄷㄷ
브로드애로우 소유하고 싶었던 모델인데..ㅎ
-
저는 허접한 씨빅을 몰기에 110마일도 겨우겨우 ㅠㅠ
-
고래밥줘
2012.04.22 21:25
크...
-
브애 구형이 신형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1인....ㅋ
깔끔 그자체네요.멋집니다. 시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