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cta Spin-R 리뷰

http://www.youtube.com/embed/t35KaY8y3kY

엠베드가 안보여서 링크를 올립니다. 나름 HD로 올려봤으니 꼭 HD 1080p로 봐주세요 ㅋ

안녕하세요

국가대표검안사님이 멋진 리뷰 올리시라 하셔서 허접한 아이폰으로 작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전에 쓰던 올비타 스파르타가 사용할때 조금 불편하였습니다만, (시계를 넣고 뺄때), 최근 와인더에서 틱틱소리가 나길래 이베이에서 얼덜결에 주문하게 된 와인더입니다.

인빅타에서 만들었으며 제가 가진 1개짜리와, 새로나온 2개짜리 모델이 있습니다. 2개짜리 모델은 터치스크린에 화면을 열면 안에 LED로 하얀 조명까지 나옵니다.

참고. 2개짜리 모델 홍보영상: http://youtu.be/mhbfoFeE3io

권장 소비자가격은 HK$ 1,888, HK$ 3,888 입니다. 

아직 미국에 정식 출시가 안되어서 홍콩달러로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1개짜리는 미국에서 200~250불 사이에 팔리고 있고, 이베이에 149불에 경매중인거 149불 눌러봤다가 당첨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개짜리는 구글을 찾아봐도 아직 미국에서는 구하지 못하나 봅니다.

우선 이 와인더의 제일 신기한 부분은 와인더를 끄면은, 시계가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12시가 위를 향하게)

와인더는 650 ~ 1,800 TPD까지 50 TPD 단위로 조정이 가능하며, 왼쪽/오른쪽/양쪽 조정도 가능합니다.

안에 배터리가 있어서 전기코드 안꼽고도 두어달 사용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방향 650 TPD의 경우 1분45초씩 왼쪽, 그리고 오른쪽으로 돈 다음에 56분30초동안 쉬어줍니다. 쉴때는 역시 12시가 위로가게 해서 쉽니다.

그리고 쉬는중 화면 가운데 몇분 남았는지 (쉬는시간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은 참 마음에 듭니다.

소리는, 올비타것을 쓰다가 써서 그런지 조금 시끄럽게 느껴집니다만, 방이 그리 조용한 편이 아니라 큰 느낌이 없습니다. 게다가 1시간동안 3분30초동안만 돌기 때문에, 계속 조금씩 움직이다가 확 흔들거리는 올비타 스파르타보다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스파르타의 경우 시계가 확 떨어질때 시계가 배개에 꽉 붙혀있지 않아서 그런지 시계줄로부터 소리가 납니다.)

제가 하얀색 (149불이 하얀색 밖에 없어서)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 색감은 싸구려 같습니다. (제가 워낙 검은색을 좋아하는지라)

와인더 문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며, 바닥에 닿지 않게 모두 아래로 내려갑니다. 문의 창은 플라스틱인데 둥글게 되어있어서 뚜껑 닫고 조명이 조금만 어두우면 그리고 안에 스크린에 불이 꺼지면 잘 안보입니다. (뭐 상관은 없지만요)

시계의 배개는 클릭형태로 양쪽으로 눌러 잡아빼고, 집어넣는 식입니다. 쿠션이 아니라 스프링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10줄이 넘는 리뷰를 써본 것 같습니다. 혹,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