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분들의 조언으로 씨마스터검판(SMP)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백화점에서 신품)
베젤이 이전에 쓰던 세이코의 다이버모델들(저가형)과 비교해
좀 뻑뻑하달까 그런 느낌이 있어요 (여기 검색해보니 유격문제가 있던데 제껀 딱 밀착한 형태고 물론 약간의 간격이 있지만요 눌러도 스프링있는것처럼 들어가기도해요 약간)
세이코모델은 코인베젤이여서 그런지 마찰이 많아서 돌리기 쉬웠는데
제가 손이 좀 약하기도해서(웨이트트레이닝도 등운동 기구는 장갑없으면 좀 곤란한;;) 그런건지...
이번에 산 오메가모델로
여러번 돌려본결과
베젤만 돌리기는 어렵고(물론 되기는 하지만)
본체옆부분과 베젤을 같이 돌리면 베젤만 돌리는 것보다 두배이상 부드럽긴 하던데 제가 방법을 몰라서 그랬던건가요 아님
원래 베젤만으로도 잘 돌려져야하나요?
그런데 본체와 같아 돌리는 방식도 쓰던 세이코모델에 비해 좀 뻑뻑한 느낌은 들고 소리도 심심풀이면 모를까 도서관에서 시간잴때 쓰기엔 시끄러운거 같은데 여기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글이 길어졌는데요
요약해서
1. 베젤 돌릴때 본체와 같이 잡고 돌리는건가요
2. 소리는 대학수업중이나 회의중에 돌리면 좀 나는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P.S. 물론 이 모델이 전형적인 다이버모델이라 잠수시 문제가 생기지 않게 충분히 단단하며 뻑뻑한 감이 있어야 더 씨마스터다이버에 걸맞는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요점은 타포님들것과 비교하여(다수) 윤활류등의 AS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모델이 그런 아이덴디티를 가진건지(정상) 궁금합니다
음... 제것도 베젤 돌릴때 좀 뻑뻑하더라구요.
일주일전에는 손에 땀이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놈이 죽어도 안돌아가는거에요.
순간 뭔가 잘못된건가 싶었는데 나중에 돌려보니 다시 잘돌아가더라구요..
제껏도 뻑뻑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