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동에 한가지 제안드려봅니다.
로렉동에는 시계분류별로 올리는 기능이 있는듯한데
오멕동에는 그게 없네요.
그래서 좀더 편리하게 볼수있도록
제목부분에 [시계명] 요런식으로 앞부분에 달고 뒤에 본 제목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안드려봅니다.
오늘은 갖고 있던 홍콩공방표 버건디 악어로 줄질하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악어에 흰색스티치는 너무 튀는듯해서
같은 톤의 스티치를 즐겨 구입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요녀석은 햇빛아래에서 보면 진한 자주빛을 내는 스트랩입니다.
어두운곳에서 보면 검정,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오묘한 색감이랄까요.
저도 몇가지 스트랩들을 갖고 있는데 요녀석이 제일 알흠답고
잘나온 스트랩이라 가죽줄에도 정이 들었네요.ㅋ
요즘 다양한 색상으로 문워치 줄질하신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서 동참해봅니다.
며칠전에는 문워치의 정품 검정악어 처럼
검정 악어에 패딩을 빠방하게 넣어서 검정 스티치로
홍콩공방 말고 다른곳에다 주문을 넣어놨는데 언제 날아올지 모르겠습니다.
외국 우표 붙혀진 노란 스트랩 봉투를 받아보면
검정스트치의 검정악어 한컷 올려보겠습니다.
문워치의 매력에 흠뻑 빠져
가지고 있던 시계한두개 정리하고
PO도 금고속에서 잠만 자고 있네요.
PO도 정리할까 고민고민입니다.ㄷㄷㄷㄷ..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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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2011.11.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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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2 10:13
적어도 제게는 매력적입니다. 단 여름엔 워터파크에서 함께 할수있는 PO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겠지요.
지금은 문워치(3570.50) 가 좋으네요. 수동에 운모유리에, 개인적으로 시스루는 잘 쳐다보지 않고, 사파이어 시계는 있으니;;
일단 구형 문워치는 같은 3570 이라할지라도 방수 30미터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2년이내 생산연도에 따라 50미터 방수로 알고 있습니다.(저의 정보가 틀리다면 정정 요청 드립니다.)
아무튼 50미터라 할지라도 물하고는 가급적 멀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문워치에 브래슬릿은 좀 안맞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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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2011.11.22 10:28
스트랩이 문워치를 제대로 받쳐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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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2 18:28
괜찮은가요? 블랙악어도 무척 잘어울릴듯한데, 정품은 너무 가격이 그렇네요.
블랙악어도 오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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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ios
2011.11.22 10:41
색상 매칭이 아주 잘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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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2 18:27
그래도 좀더 어울리는 줄들을 찾아보고 있네요.
사실,, 줄질로 지름신을 뿌리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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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
2011.11.22 10:44
패딩이 볼록한게 잘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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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
2011.11.22 10:44
패딩이 볼록한게 잘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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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2 18:2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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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1.11.22 13:09
문워치. 이시계는 대체 뭡니까!?!?
이토록 오랜시간 한결같이 매력적인 시계가 있다니..
사기캐릭입니다 ^^ ; ㅋㅋㅋㅋ
사실 레전드의 곡선형 사파이어크리스탈도 아주 아름답다고 자부합니다만,
제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녀석의 운모유리가 더 아름다웠던 기억입니다.
심지어는 3570의 운모가 아니라도 3573의 사파이어또한 매우 멋졌던 기억이 있네요 .
후후후 그래도 하나 고르라면 3570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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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2 18:24
사기캐릭 ㅋㅋ 맞는것 같습니다.
로렉이도 운모글래스가 정감있듯이 요넘도 그렇네요.
사파이어도 볼록하게 가공하는것도 놀라운 기술력이겠지요.
아무튼 빈티지 라디오와 만년필이랑 가장 어울리는건 역시나 3570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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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1.11.22 13:34
스트랩과의 조화가 매우이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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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아일랜드
2011.11.22 13:35
스트랩과의 조화가 매우이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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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2 18:23
감사합니다. ^^ 줄질해보는것도 사실 모험인지라.
회원여러분들 참고하시라고 포스팅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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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
2011.11.22 17:03
줄도 시계도 참 이쁘네요 ^^.
오메가 대표얼짱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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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2 18:22
다양한 줄질로 느낌이 달라지는게 좋습니다.
오메가시계는 줄질은 모두 잘받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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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1.11.22 17:45
제 문워치는 싸구려 가죽 줄질했더니 영~ 시원찮게 보여 문워치는 맨날 봉인이었으나 블루폭시님의 포스팅된 글을 보고 역시 악어밴드에 디버클이면 훌륭한 정장시계가 될것 같습니다.
음..저도 멋진 악어밴드가 가지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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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2 18:20
사실 디버클도 어둠의 자식이라. ㅋ
조만간 블랙 악어 주문했는데 도착해서 괜찮으면 좌표 찍어드리겠습니다.
가격은 약 11만원정도 들었습니다.
포스팅한 사진의 악어는 환율한창일때 퀼릴리즈 넣어서 18만원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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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근육
2011.11.22 20:51
단지 역사성 뿐만 아니라, 본연의 美도 인기에 한 몫 단단히 하는 거죠! 예쁩니다. 스티치에 대한 생각은 저도 배움직 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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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2 21:55
제경우에는 po에만 스티치들어간 스트랩을 채웁니다.
보통 시계 출시될때의 스트랩 형태가 가장 최상의 형태인듯 하더군요.
브랜드 홈페이지를 들여다 보면 줄질의 색상이나 스티치 색상의 매칭 범위도 가늠할 수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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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민해
2011.11.22 22:17
가죽 줄 자세한 구매처좀 알 수 있을까요?^^
이쁩니다!!ㅎ
전 브로드애로우에 착용하려고 하는데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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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화이트
2011.11.23 00:36
문워치 가죽줄 하나에 이미지가 달라지는군요... 홍콩공방...정말 좋은듯합니다....저도 광택나는 악어가죽 구매해야할텐데...흠... 주문하기 넘 어렵네요...어떤 시계에 해야할지 긴가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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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3 14:33
구글링을 통해서 안목을 많이 넓히시구요. 돌아보시다가 딱 맘에들고
내시계와 가장 잘 어울릴듯한 사진들을 모아놓으셨다가
주문시 함께 보내면 비슷하게 잘 만들어주더군요. 패턴이나 광택이나 색상등등
저도 사진에 포스팅된 넘을 그렇게 득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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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1.11.23 17:07
오오 스트랩 느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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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4 08:40
ㅎ 감사합니다. 최소한 문워치의 격은 떨어뜨리지 않는 퀄리티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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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bop
2011.11.23 23:28
사진으로 언뜻 보기에도 가죽 색감이 좋아보이네요.
악어 하나 들일려고 색상 선택이 고민인 요즘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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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1.11.24 08:39
이런저런 사진들 참고하면 안목이 그래도 조금 좋아지더군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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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xxxx
2011.11.26 20:49
저도 PO에 채울 가죽줄 물색중이였는데, 위에 사진 보니 "이거다" 느낌오네요. 구입처 및 정보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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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뭄
2011.11.29 10:38
스트랩 색이 따뜻해보이고 오묘하기도 하고 이쁩니다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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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와치
2012.01.02 14:49
스트랩이 넘 잘어울려요
문워치에 매력이 그정도 입니까? 저도 가져보고 싶은데 피오정리해야하나;;;
문워치는 방수가 50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