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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화 한편 또 보고 왔습니다.

여름엔 볼만한 영화가 많은데 여름이 지나면 볼만한 영화도 줄어드네요.

 

항상 같이 다니는 아쿠아테라 입니다.

각도, 장소 ,조명, 시간에 따라 매번 볼때마다 얼굴 모습이 달라보이네요.

이 녀석 저랑 오래 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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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영화는 인타임.

시간이 돈이당~아니...돈이 곳 시간이다...?!?!?음?

 

^^살기 위해 돈이 아닌 시간을 벌어야 하는 세상...

흥미롭고 새로운 내용에 챙겨 보았습니다.

 

음...개인적으로는...시간과 돈이라는 주제는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모랄까 내용이 영화 주제를 넘어서지 못하는듯한 내용 이랄까요?^^;

 

중간중간 영화내용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한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허무하기도 하고 뭔가 빈틈이 많은 듯한 영화였습니다.

 

 시간이 돈인 세상을  좀더 리얼하게, 좀더 깊숙히, 강하게 또는 처절하게 살려고 발버둥치고, 악랄한 하게 변하는 인간의 모습등...

정말 인간에 본성을 볼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능력만 되면 영생을 누릴수 있다면?

정말 말그대로 영화 주제를 내용이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개인적 결론은 누군가에게 " 꼭 극장가서 보세요" 라고 추천할 영화는 안닌것 같은데...라고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영화도 흥미로웠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예상 밖의 배우가 나와서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지간한 영화 아니면 쓰레기라는둥 하는 욕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자기 돈 주고 보는것이기 때문에 욕을 해도 상관없지만...

 

솔직히 요즘 사람들이 대작 영화만 많이 봐서 조금만 자기 기분에 내용이 맞지 않으면

"쓰레기" 라고 욕을하는데 제가 볼땐 그냥 눈에 보이는 화려함만 보는것 같더라구요...

 

 

4.jpg

 

 

요즘 시계 이야기 잘 보고 있습니다. 거의 다 읽었는데요.

회사가서 점심 시간에 조금씩 읽고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를 더 읽고 싶네요.^^

집에 돌아 오면서 또 몇 페이지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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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만온다고 하더니 오늘 아침에 해가 떴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영화도 보고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 보는데 살짝 덥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밖에 나왔는데도 날씨가 하나도 안춥더라구요.

 

그시간 이였으면 쌀쌀했을텐데 말이죠...흠...

 

 

2.jpg

 

 

호호~~그리고 저도 한권 들고 왔습니다.

가방에 넣고 오는데 어깨가 다 아프네용~.

 

아직 보진 못했고  옆에 두고 있는데 어서 보고 싶네요.

아...정기 구독 해야하나...

 

 

1.jpg

 

 

그리고 또 다른 한권!!

옹~~이거 뭐 1+1도 아니고 ^^

 

한권 값에 두권을 들고 오는 이 느낌!!

이 안에 있는 시계들중에서 잃어버린 나의 또 다른 친구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지름신 꺼져!!

 

다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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