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버클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CS센터...

회원님들이 분양해주시거나...가격은 살짝 올라가지만 해외 이베이를 통한 구매도 있답니다.

혹은 미국 ofrei 라는 싸이트도 있구요. 링크 걸어 드립니다.

http://www.ofrei.com/page572.html#9070

(다른 싸이트 직접 언급은 불가한걸로 아는데, 이 싸이트는 문제가 없는건지.. 다들 언급을 하시더라구요)

오메가라는 브랜드 자체는 참 좋아합니다만, 예전부터 CS센터에 문제가 많은듯 하네요...;

오늘 일반적인 문의좀 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당췌 받질 않습니다. -_-;

그 19000원밖에 안하는 파트가지고 참 까탈스럽게 굴더라구요...

내가 부품넘버를 알려드릴테니 그걸 달라고하면 알아봐주더라구요

저는 재고가 없다고 한두달 기다려야 입고된다길래 그냥 포기하고 쓰기로했어요.

아..파트넘버는 94511802 입니다.

얼마하지도 않는걸로 진짜 까탈스럽게 구는군요... 전 그래도 별 문제없이 구입했었는데... 제가 구입후기 올린 후 전화하셨던 분들은 좀 힘드셨나보더라구요..

개굴개굴님 후기 보고 상황설명을 했었는데... ㅎㅎㅎㅎ

재고가 없다면 CS센터때문에 스트레스 받느니 마음편히 해외구매하렵니다~^^

답변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요즘 오메가 제일 큰 문제라고 느끼는게 이 문제입니다.
핀버클 분명 해외유저들은 편하게 구매하는 걸로 알고있고, 다른 브랜드는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가능합니다.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인데 우리나라 사용자만 밥으로 보는 것 같아 무척 불쾌합니다.
포럼차원에서 가죽줄 모델 가지신 회원분들이 사이즈별로 수량을 공구해서 '빅엿'을 한번 선사하던지 해야될 것 같습니다.
2만원도 하지않는 부품을 200만원도 넘는 시계를 산 구매자가 해외구매까지 해야되는 현실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오메가는 시리얼번호 의미없습니다.

음.. 전 편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백화점 오멕 매장가서 18mm 핀버클 주세요. 하니까 재고가 없으니 재고 확인 해보고 본사에 재고 있다고 하여 결재하고 다다음날 수령했습니다. 수령하면서 혹시 시리얼 필요하지 않았냐 하니, 다른 시리얼로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한지... 수월하게 구매를 했는데 맞는 스트랩이 없네요 에고고...

'그분들한테 여쭤보세요' 가 압권이네요.

저게 서비스직종에서 나올 말인지;;

직원마다 대응이 다르다고는 해도 기본적인 정책도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할 때는..

상담원의 직함과 이름을 물어보십시요..

'그분들한테 여쭤보세요' ..

이딴 대답에 대한 사과와 함께 좀 더 성실한 답변을 하지 않을까요??

악명높은 CS 의 서비스를 고객이 하나하나 지적해서 개선해야 하다니..
대단한 OMEGA CS 입니다...

ㅋㅋㅋㅋㅋ^^ 

CS센터들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와

유연성없는 규정은 정말 악명 높지요. 비단 오메가만이 아니랍니다.

포티스를 수입하는 우림FMG의 CS에서 포티스B42 스크류바구입하는데

시계를 직접 가져와야하고 시리얼넘버를 봐야하며, 스탬핑도 확인해야하고,

부품만 사서 유저가 직접 조립하면 안되고(아니 그럼 줄바꿈질은 대체 어떻게 하란건지?)

막말로 조립하다 또 뽀개면, 내 돈 날리는거지 왜 지들이 된다 안된다 하는지..^^...

이 논리로보면 구입한 시계를

시계주인이 사용하면서 스크래치나는것도 금지할 기세입니다.ㅋㅋㅋㅋㅋ

사용자임의로 시계케이스백열어서 손대는 행동을 금지하는건 십분 이해합니다.

기계에 직접적인 해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후에 고장증상이 났을경우 제조사의 과실인지,

구매자의 과실인지 확인하기 어려워질수도 있고 말이죠!

그치만 간혹 보면 융통성 유연성이라곤 찾아볼수없는

딱딱한 규정이 불만스럽긴 합니다.

모델별로 핀버클 못 판다는건 쫌 웃기네요. 싸이즈 같은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씨리얼넘버 확인한다거나 하는 건 이해 할 수 있지만 브로드애로우라 핀버클을 못 판다니... 어차피 버클이나 밴드는 다 똑같이 만들면서. 게다가 고객에게 '그분들한테 여쭤보세요' 라니 CS센터의 존재의의를 부정하는 발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