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를 대표하는 시계 중 하나인 문워치,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론 문워치 계열중에선 가장 막강스펙이라고 생각하는 문워치 문페이즈입니다.
구입한지는 비교적 오래되었지만 사진을 찍고 오메가 포럼에 올리는 건 정말 오랜만이군요.
문워치의 고유한 디자인 + 제가 좋아하는 문페이즈^^ + Cal.1861 르마니아 무브먼트 조합 + 사파이어 씨스루백..
흰판에 블루핸즈 였다면 정말 최강의 조합입니다만 화이트다이얼 모델의 경우엔 씨스루백을 채택하지 않아 개인적으론 조금 아쉽습니다..^^
크라운이 작아서 밥주기가 불편하다는 분도 많이 계시고, 자동무브먼트가 편리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뭉툭한 노비의 손으로 작디작은 크라운을 끙끙 돌려서 밥주는 정성도 오래되다보면 뗄레야 뗄 수 없는 정이 깃들게 되더군요..^^
그래서 문워치는 오래도록 함께 하는 시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빼놓을수 없는 르마니아의 아름다운 자태....
싱겁지만 찍어둔 사진이 이뿐이라 이상입니다..^^
모두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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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og
2011.10.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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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2011.10.26 17:17
감사합니다.. 역시 하이엔드급 모델에도 탑재되곤하는 무브먼트라 상당히 복잡,멋진듯합니당..ㅎㅎ -
허니터
2011.10.26 12:11
와우~~~ 굉장히 이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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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2011.10.26 17:20
감사합니다.. 첫느낌은 뒷면의 아름다움에 끌리게되지만 계속보다보면 수수한듯, 소박한 다이얼의 매력에 더 점수를 주게되네요^^ -
문워치는 역시 시스루가 멋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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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2011.10.26 17:21
감사합니다..^^ 저 역시 감상이 가능한 시스루가 대세라고 봅니다..^^ -
areios
2011.10.26 14:09
검판은 시스루백이었군요.
아이덴티티도 중요하지만 역시 무브감상이 가능한 시스루백 채용모델이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
simply
2011.10.26 17:24
그렇지요^^ 흰판 블루핸즈 문페이즈모델에 씨스루백이 추가된다면 궁극의 문워치가 될것같습니다. -
수동만의 매력이 있지요. 시게 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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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2011.10.26 17:27
감사합니다. 크라운을 와인딩하면서 갖게되는 여유, 자아성찰의 시간(^^) 모두 수동만이 갖는 매력이지요^^ -
역시 수동이라 뒷판이 예술이네요. 오메가의 가장 전통있는 시계라는 문위치와 인연이 아직 저와는 닿지 않지만 언젠가는 경험해볼것만 같은 느낌이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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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la
2011.10.26 22:03
3573을 가지고 있지만 어딘가 심심해 보일 때가 있는데 문페이즈를 보니 급땡기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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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yo
2011.10.27 01:51
멋지네요 ^^ 다음엔 해떠있는 모습 올려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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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화이트
2011.10.27 09:52
최고 조합이네요 진짜 흰판에 블루 였음 최강 일텐데요 ㅎ -
아...멋진녀석입니다. 구해보려 눈독들이고 있는 녀석인데, 의외로 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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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판에 블루핸즈보다 검판에 하얀 핸즈.. 이녀석이 더 예쁠 것 같은데요?
정말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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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박해일
2011.10.30 10:28
문페이즈 너무 좋은시계지요^^ -
역쉬~ 문페이즈포스 급쩝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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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민해
2011.10.30 22:29
ba보고 있는데, 문페이즈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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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역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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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똑같은 3576.50 모델이라 반갑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실물보다 더 좋아보이는군요(물론, 실물이 못하다는 말씀은 전혀 아니구요.ㅎㅎ).
오오오 역시 루마니아 무브 뒷태 ... 너무너무 이뻐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