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테라 다섯달 착용기 Seamaster
안녕하세요, 처음 올려보는 제 시계 포스트 입니다.
결혼 예물로 선물 받은 아쿠아테라 41mm 블루 모델입니다.
보석같은 아름다움과 따뜻함, 그리고 차가움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델입니다.
특정 각도에서 가공된 금속 표면에 비치는 무지개빛이 참 아름답습니다.
8900 무브먼트로 제 시계의 일오차는 1-2초대 정도 입니다. 데일리로 착용하고 가볍게 움직일 때도 튼튼한 무브먼트라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16.5-17 사이의 손목인데 브레이슬릿 길이 맞추는데 꽤나 애먹었습니다.
전체적인 만듦새는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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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enta
2024.11.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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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쑤마서
2024.11.05 18:07
댓글 감사합니다! 다이얼과 핸즈, 그리고 뒷면 무브먼트 세공을 볼 때마다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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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11.05 08:35
다섯달 동안 찰때마다 만족하셨나 봅니다. 마음에 드는 시계는 10년을 차도 찰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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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쑤마서
2024.11.05 18:35
예물시계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첫 기계식 시계라 이것저것 배우는 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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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2024.12.09 12:23
멋지군요. 단정하게 보입니다.
예물로 정말 멋진 녀석 들이셨네요 ^^ 브슬부터 다이얼 핸즈 하나하나 퀄리티가 정말 흠잡을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