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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YTUESDAY X2 #SPEEDYTUESDAY

준소빠 306  공감:2 2024.07.23 20:51

회원님들 그레이트한 한 주 잘 보내고 계십니까~

 

오랜만에 스피디튜스데이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스피드마스터가 2개로 늘어 때굴수로 좀 들이댈 수 있어졌습니다 하핳

그럼 바로 사진 갑니다~ 

 

 

월급보다 비싼 저희 첫 시계 문와치 사파이어 버전입니다.

초고도근시 안경렌즈같이 밀키링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안경 쓴 차은우 정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ㅎㅎ

시계생활 N년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이 정도 시계가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생김새, 해리티지, 무브먼트, 와인딩 조작감 그 무엇하나 빠질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자잘하게 따지고들면 클라스프...정도??? (타임레스님) 다 가져가고 싶슴다! ㅎㅎㅎ

 

 

요즘 나름 재밌어하고 있는 매크로샷 입니다. 이렇게 찍고보니 연식이 쌓이는 중이라 떼도 좀 타고 자글자글하게 스크래치가 생기고 있네요. 예전에는 신경이 많이 쓰였을 부분인데 요즘은 60살 넘은 빈티지 시계도 차고 다니는 마당에 이 정도면 새 시계죠 뭐 ㅋㅋㅋㅋ

 

 

이 시계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Cal. 1863 무브먼트! 르마니아가 정말 대단한 무브회사인게 60년이 넘은 기술인데 아직도 비슷한 모습으로 계속 생산되고 있다는게 아직도 신기하게 다가오네요 ㅎㅎㅎ

 

 

저의 두 번째 스피드마스터 마크4! 

73년생이시라 여기저기 스크래치도 많고 6시 방향 크로노가 계속 돌아가는 걸 보면 무브도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아주 좋게 느껴집니다 ㅎㅎ

조만간 크리스탈, 크라운 교체 진행해볼 예정이구요~ 조만간 고국방문 동안 레이저땜 & 폴리싱 작업으로 좀 더 새 시계 느낌으로 짱짱하게 관리를 해주려고 합니다.

 

 

특이하게 멕시코에서 생산된 홀저 브레이슬릿을 달고 있는데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제 경험상 브레이슬릿은 무게며 착용감이며 전반적으로 예전의 것이 훨씬 더 좋게 느껴지네요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마크4의 빈티지한 느낌도 좋긴하네요 허헣 (그대로 둘까...도 생각해 봅니다)

 

스피디튜스데이를 맞아 글 하나 투척하고 이만 물러나 보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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